20대 여자애들

섹시한 변산바람꽃2019.09.05 14:55조회 수 1135추천 수 8댓글 54

    • 글자 크기

전부는 아니지만 제법 많은 애들이 1년 2년동안 꾸준히 유럽뿐만아니라 해외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인스타 업뎃하는데, 그럴려면 돈 엄청 많이 필요하지않나요?

 

집이 잘 살아서 부모님이 다 보내주시는건가, 

저는 당장 돈 좀 벌어도 생활하는데 쓰고나면 빠듯해서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데 부럽네요

 

대체 비법이 뭘까요

 

 

    • 글자 크기
세무회계 김진섭교수님 3시 (by 다친 돌나물) 약대.. (by 부자 튤립)

댓글 달기

  • 짬짬히 알바하고 인스타상으론 비싼데만 가고 먹고 하는 것 같지만 정작 인스타올라온 것 말곤 다 아끼면서 다녀요
  • @태연한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5 15:01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아껴도 비행기값도 빠듯하지않나요ㅠㅠ 저도 그분들 처럼 맘껏 해외가서 예쁜 풍경도 보고 놀아보고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마음이 씁쓸하네요
  • 집안이좋은거

    운이좋아 비싼과외를 잘구한것
  • @흐뭇한 은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5 15:05
    그렇겠죠? 금전적인 여유가 충분하다면 안떠날 이유가 없겠죠? 제 생각보단 여유있는 집안이 훨씬 많은가봐요ㅎㅎ
  • 환상에 젖어서 미래는 생각안하고 여행 다니는거죠
    유럽 여행 등 자주가는 여잔 거르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미래를 위래 저축하고 계획적인 여성분들은 인스타 몇몇분들처럼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습니다
  • @자상한 리아트리스
    글쓴이글쓴이
    2019.9.5 15:03
    제가 알바하면서 만난 어른들이 다 그러시더라고요, 지금은 돈 벌고 모을때가 아니라 여행도가고 하고싶은거 해야할 나이라고, 제일 빛날때라고 해주시는데 환상에 젖기 충분한 나이 아닐까요ㅠㅠ 그 친구들이 의의가 있어서 해외를 다니는지 그냥 놀러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20대를 잘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생각이 들고난 후에는 늘 직장을 가지면 평생 일하고 돈 벌텐데 아르바이트로 돈 벌고 있는 제가 20대를 잘못보내고 있는게 아닌가 회의가 들어서요..
  • @자상한 리아트리스
    ㅋㅋㅋㅋㅋㅋㅋ정성스럽게도........
  • @자상한 리아트리스
    걸러주면 여자는 고맙지~
  • @자상한 리아트리스
    찐의 정석
  • 비밀알바
  • @근엄한 기장
    글쓴이글쓴이
    2019.9.5 15:09
    만약, 혹시나 진짜 그런 수단이라면 저는 옳은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 @글쓴이
    .
  • @자상한 리아트리스
    얼굴 괜찮은 여성의 1/3 이 아니라 전체 여성의 1/3 입니다.
    어떤 업소라도 한번이라도 일해본 여자 ㅇㅇ
  • @자상한 리아트리스
    글쓴이글쓴이
    2019.9.5 16:45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가려진 부분은 알 수 없으니 ‘혹시?’ 하는 생각으로 현재를 즐기고 있는 분들을 매도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큰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엄한 기장
    제 주위 대부분은 생활비 걱정 없을정도의 용돈 주시는 부모님 계시고 거기에 자기가 알바한돈 모아서 여행가는 친구들이였어요. 무슨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런말 하시는지?
  • @돈많은 노루귀
    .
  • 애초에 집이 잘살거나 본인이 돈 열심히 모아서 가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진 듯. 만약 남자가 여행을 덜 간다면 돈을 다른데 쓰거나 모으는거지 ㅋㅋ 내 친구도 집에서 학교앞에 전세 내주고 방학때 해외여행 가더라
    정말 하고싶은게 있는데 돈 때문에 힘들면 대출하자 일 할 날은 많지만 젊음은 돌아오지 않는다
  • @친숙한 은목서
    글쓴이글쓴이
    2019.9.5 16:41
    정말 가끔은 그냥 대출하고 나중에 일해서 갚을까 생각도 들지만 또 그러기엔 취준이라는 벽이 막막하네요ㅠㅠ 딜레마에 빠지는 것만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스스로 돈을 모아서 가는 사람도 있을거고, 부모님이 여행간다고 하면 대주시는 경우도 있죠.
    비법이랄게 있나요.. 돈 벌고 모아서 쓰는거 다 똑같죠
  • @근육질 봄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9.9.5 16:48
    그렇죠 ㅎㅎ..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말이 와닿네요
    저는 거의 일주일 내내 아르바이트 해서 돈을 제법 버는데도 선뜻 여행을 떠나진 못해서 그게 부러웠나봅니다.
    비법은 그저 마음가짐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 금수저
    방학때 7일 풀 알바
  • 보여주기 인생

    타인의 시선에 의한 삶
  • @나쁜 사위질빵
    글쓴이글쓴이
    2019.9.5 18:12
    단지 두가지 근거만으로 매도하기엔 여행을 즐기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해외에 나가서 다닐 수 없고 우리는 누구나 타인의 시선에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가는걸요, 같은 조건에서라면 타인의 시선에서 선망을 느끼는 것이 또한 성공의 기준이 될 수도 있지않을까요?
  • 남잔데 여행갈려고

    휴학하고 일만했었음

    보람도 있긴했지만

    그냥 갔다오는애들 부럽긴하더라
  • @찬란한 노랑꽃창포
    글쓴이글쓴이
    2019.9.5 18:42
    혹시 실례지만 얼마나 모아서 얼마나 다녀오셨나요?
  • @글쓴이
    한학기 휴학해서 5개월 일하고 한달 놀다왔어요

    모은 액수를 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ㅋㅋ

    한달 여행 + 그동안 생활비 + 집에 돈 보탬 하니까

    한푼도 안남더라구요

    그래도 몇년이 지나도 아직도 여행 다녀온 사진 보면 즐겁고 그렇네요 ㅋㅋ
  • @찬란한 노랑꽃창포
    글쓴이글쓴이
    2019.9.5 19:57
    그렇군요, 성공적인 6개월을 보내신거같아요 부럽습니다 ㅎㅎ
  • 전국에 몇안되는 금수저들이 그러는거아님?
    근데 그게 인스타로 보기엔 엄청 많아보이는거지
  • @미운 애기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9.5 18:47
    음.. 저는 주변 지인들만 팔로우 하고 있어서요!
    크게보면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보이긴 할거같아요
  • 알바 열심히 하고 장학금 타고 부모님 도움 받아서 가는 걸걸요 ..? 전액장학이면 등록금에 월 50 나와서 그거 모으고 과외 뛰고 교환 가서도 교내알바 하고 아니면 워홀 가거나...글고 생각보다 은근 집잘사는 경우도 많고 집잘살아도 자기가 알바 계속하더라구요 멘토링이나 이런것도 은근 활동비 주는거 찾아서 하고, 학기중 인턴 한학기 하면 등록금 내고 700 벌 수 있어요너무 보이는 것만 부러워하지말고 감수할 건 감수하고 꼭 하고싶은만큼 간소하게 하면 돼요 화이팅! 그리고 자기할일 열심히 하다보면 다 기회가 오니까 걱정마여
  • @병걸린 디기탈리스
    글쓴이글쓴이
    2019.9.5 19:59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는 만큼 보여지는 것 같네요.

    저도 제 나름대로 노력하며 사는게 최선인가봐요! 감사합니다.
  • 누구처럼 결혼자금 죽어라 모으지 않고 버는대로 다 쓰면 충분히 가능해요
  • 알바를 바짝하거나, 단기파견갔다오는게 아닐까요?
    전 부모님 도움으로 해외여행 다녀온 적 밖엔 없지만, 돈 조금씩 모아서 내년에는 단기파견갈 준비하고 있거든요.
    단기파견가면 기본적으로 비행기 값은 지원해준다고 들어성..🤔!
  • @착실한 환삼덩굴
    글쓴이글쓴이
    2019.9.5 21:12
    우와 멋져요! 부모님의 도움과는 별개로 해외로 나가보고 다음번 계획도 가지고 있으시다니, 내년에 단기파견 성공적으로 끝마치시길 바랍니다!
  • 어차피 결혼할땐 몸만가니까 상관없잖아요 ㄷㄷ
  • 사람마다 살아온환경이 다른거임 위에 무슨 비밀알바 운운하는..후
  • 글쓴이의 제목의도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각자의 가치에 따라 알바를 하든, 환경에 따라 용돈을 받아서 여행을 다녀오는거지, 무슨 비밀알바를 했다던가 하는 사고를 가진분들은 일상생활 제대로 가능하신지...
  • 매년 국장 전액 받는데 집에 손 한 번도 안벌리고 내 힘으로 유럽 6개월 있다 왔어요 하고자하면 다 할 수있는덕
  • @유능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9.9.6 07:46
    혹시 비용적인 측면이나 학교는 어떻게하셨는지 조금만 상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 @글쓴이
    음식점알바 멘토링 병행하면서 꾸준히 돈 모았구요
    학교는 무슨 말씀이신지 잘모르겠네요 대외교류본부 정보 찾아보세요.
  • @유능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9.9.6 08:52
    알바랑 멘토링으로 얼마동안 얼마정도 모으셔서 유럽가서 쓰셨나요?? 제가 한번도 안가봐서 감이안잡혀서요!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 한 방법으로는 해외공학봉사활동이있죠 2주간 학교에서 항공료, 식비, 숙박비, 교통비, 심지어 용돈까지 다 지원해줘서 전 기념품살돈 20만원만 들고갔어요. 학교에서 인당 300씩 썼다는데
  • @민망한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9.9.6 13:33
    헉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건 처음 들어봤어요!
  • @글쓴이
    부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거의 방학마다하니 고공
  • @민망한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9.9.6 15:00
    와 감사합니다!
  • 학기중 주3회 알바 + 방학때 평일 근로 주말 알바 해서 350 모아서 유럽 3주 다녀왔습니다. 국장으로 학비 전액 지원받을정도라 부모님 도움 하나도 없었네요. 이후 학기중+방학 알바로 2주 한번 더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돈 모으려고 모으면 충분합니다..
  • @털많은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9.6 16:05
    제가 휴학하고 알바중이라 돈은 좀 모아놨는데 유럽은 항공권만 해도 200-300이라 들어서 선뜻 알아보지 못했는데 댓쓴이님 말들으니까 해보지도 않고 금전적으로 걱정만 했네요 350으로 3주나 갈 수 있다곤 상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 @글쓴이
    항공권 비즈니스 알아보시는건가욤.. 아니시라면 항공권 80-90 정도면 됩니다,,
  • @털많은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9.7 13:11
    헉 그렇게나 싸군요!
  • 제 주변에서 매년매년 꼬박꼬박 가는 애들은 대부분 잘 사는 애들이에요. 부모님이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은 애들이 평소엔 티를 잘 안내더라고요 저도 오래 알고지내면서 부모님이 잘 사는구나 알게된 애들이 많았어요 그게 아니고 대학시절 통틀어 1번 2번 가는 애들은 몇년에 걸쳐서 꼬박꼬박 돈 모아 갔다온 걸 거에요.
  • @흐뭇한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6 19:53
    그렇죠 집이 잘 사는 걸 자랑하는게 좋을거 없다는걸 학창시절에 느껴서 그럴까요, 여튼 부럽긴하네요! 저도 대학생활 하면서 한번쯤은 해외가봐야겠어요!
  • 1. 알바를 열심히한다. (부지런 성실)
    2. 집안이 잘산다. (집이나 해다니는거 보면 앎)
    3. 뒷 일?

    나는 1번 40퍼 2번이 30퍼 3번30퍼 라 본다
  • 집 잘 살지만 겉으론 티 안나는 애들 많아요. 본인이 아직 명품에는 관심이 없는 걸 수도, 검소한 걸 수도 있구 집은 잘 살더라도 아직 학생이니 용돈은 적당히 주되, 여행이나 공부하는 데 드는 비용은 충분히 지원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제 친구도 평범한데 빡세게 알바비 모아서 갔구요. 비행기를 싸게 사면 200- 선에서 잘 다녀오더라구요! 위에 성매매 여성 분류해놓은 거ㅋㅋㅋ 저런 경우는 제 주위엔 일단 없었어요 저거 보고 웃겨서 달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4357 믿음,소망,사랑9 답답한 금사철 2019.09.05
154356 황성준 교수님 이메일2 납작한 석잠풀 2019.09.05
154355 세무회계 김진섭교수님 3시2 다친 돌나물 2019.09.05
20대 여자애들54 섹시한 변산바람꽃 2019.09.05
154353 약대..7 부자 튤립 2019.09.05
154352 서문식 교수님 어떤가요?6 귀여운 환삼덩굴 2019.09.05
154351 혹시 금융시장론 분반 교환하실 분 계세요? 억쎈 개양귀비 2019.09.05
154350 유통관리론 분반교환 하실분2 납작한 석잠풀 2019.09.05
154349 과사에 증원 신청한 거 언제 연락오나요ㅠ2 머리나쁜 참취 2019.09.05
154348 경영 새로온 교수님 잘생겼네요ㅠ34 따듯한 튤립나무 2019.09.05
154347 대인관계 관련해서 추천해주실만한 책 있나요8 점잖은 바랭이 2019.09.05
154346 기계과 과동아리 2학기 모집은 안하나요..?4 살벌한 과꽃 2019.09.05
154345 차경수 교수님 거시경제학 증원안되겠죠?4 침울한 쇠비름 2019.09.05
154344 국제재무관리 수업자료3 꾸준한 끈끈이주걱 2019.09.05
154343 토익 점수 나왔는데...7 끌려다니는 해바라기 2019.09.05
154342 국제경영전략 방호열 교수님 오늘 휴강인가요? 잉여 딸기 2019.09.05
154341 세무회계 김진섭T 오늘 휴강맞나요?1 바쁜 꽃기린 2019.09.05
154340 중요한 시험 전날, 장문제나 배변문제로 예민하신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ㅠㅠ (간절하게 진지한글이에요 꼭 봐주세요)6 괴로운 머위 2019.09.05
154339 [레알피누] 서문식 교수님 서비스마케팅 오티 가신 분 ㅜㅜ3 힘좋은 차나무 2019.09.05
154338 03 화사한 자귀풀 2019.09.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