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답답한 금사철2019.09.05 15:49조회 수 137추천 수 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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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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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은 정말 영적으로 깊은 체험을 한 거 같아요
  • @꾸준한 깨꽃
    아멘

    바울(Paul)을 공부해보면 해볼수록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그 가말리엘 문하에서 당대 최고 엘리트 유대 바리새파 시온주의자 출신
    바울이 예수님을 다메섹에서 만나고 완전하게 회심한 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외엔 모든 세상의 지식을 배설물로 여긴다는 말만 봐도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복음 전파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죠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립보서 3장 7절)
  • 남녀간의사랑은 결국 쾌락이 없으면 이루어 지지 않는거 아닌가요? 사랑할때 쾌락이 없으면 누가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할까요
  • @바쁜 거북꼬리
    해석은 알아서~
  • @바쁜 거북꼬리
    결혼한 후 잠자리든 관계든 쾌락이 이뤄져야지

    결혼전 상대방과의 잠자리(혼전관계)는
    거룩치 못하고 순결치 못한 것으로 성경에선 말하고 있습니다
  • 구혜선도 참아야함?
  • @해괴한 팥배나무
    no
  • 해당 구절은 사도 바울(Paul)이
    A.D. 55년경에 쓴 고린도전서로 '사랑'의 장으로 유명하죠

    예수 십자가 피로 죄씻김 받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그리스도인이
    이 유한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지침을 주는 구절이죠

    십계명 보다 가장 우위에 있는 계명 : 그것은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 https://youtu.be/A17YXyqt3os

    이 링크는 위 고린도전서 13장의 내용을 찬양으로 만든 것인데 한번쯤 들어보면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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