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자료: http://www.ytn.co.kr/_ln/0102_201307251554409788
일반적으로 대기업보다 공기업 합격자들의 인적자원이 우수한 것이 사실인데...
내년부터 정부권고로 공기업은 채용에 있어 학교, 학점, 토익점수 등의 스펙을 보지 않을 전망이라고 하네요... ㄷㄷㄷ
대안으로 검토되는 스토리텔링이나 오디션이라는게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딱 입학사정관제 느낌인데...
이런 식으로 뽑으면 빽대결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거기다 효과가 좋으면 민간기업까지 확산시킬 것이라고 하는데...
어학점수의 중요성이 갈수록 급감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일단 공기업 노리고 어학점수 준비하시는 분들 대기업으로 목표 수정할거 아니면 어학점수 따는거 보류하는게 좋지 싶네요.
솔직히 별 의미도 없는 기껏 잘해야 미국 중딩수준 영어수준 갖추려고 전 국민들이 영어 광풍에 매달리는 것도 우습고,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외국물 좀 먹고와서 미국 중딩수준 영어실력 하나로 큰 소리치는 것도 우습기에 어학점수 퇴출은 잘한 일로 보이지만...
이건 좀...
저는 학교는 당연히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힘들다면 공기업 시험을 공무원 시험처럼 시험으로 바꾸면 좋겠는데...
이런 식으로 주관적인 기준을 적용한다는게... 참 불안합니다.
* 스펙 준비해온 분들 새롭게 시작하셔야할 가능성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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