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문득 생각나는 호두과자 - -

프로키온2012.01.23 22:16조회 수 171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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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밤에 집에 갈때 입이 심심해서 사먹었는데

 

요 며칠 설연휴에 집에 있느라고 못먹어서 그런가 먹고싶네요..ㅋㅋ

 

부대 지하철역 앞에 한희정헤어 건물 근처에서 파는 호두과자

요 근래 한 2주는 매일 먹은듯.. -_-;

 

맛있긴 맛있는데 이젠 거기 사장님 맨날 보기 민망해서 이젠 가는거 좀 줄여야 할듯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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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과자 완전 좋아하는데 ㅎㅎㅎㅎ
    호두과자 생각나네요 ㅎㅎ
  • 맨날 갈 정도면 진짜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 @레알호랭이
    프로키온글쓴이
    2012.1.23 22:34

    뭔가.. 하루 이틀 먹다보니까

    안먹으면 허전해 질 정도가 됐네요 ㅡ_ㅡ;;

     

    가끔 삘꽂히면 이래요..ㅋㅋ

    예전엔 붕어빵에 환장해서 이랬던 적도 있고..;;;

  • 저도 호두과자,호두아이스크림 진짜 진짜 좋아해요 ㅋㅋ
  • ㅁㅁㅁㅁ (비회원)
    2012.1.23 22:37
    저도 호두과자 아주 좋아 합니다~ ^^
    요즘엔 시내에도 호두과자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서 마음만 먹으면
    맛볼 수 있지만, 예전엔 기차 안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나
    사먹을 수 있었죠. 그래서... 어릴 땐, 호두과자 먹고 싶어서
    고속도로 탈 때마다 기대를 하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문점 호두과자에 비하면 퀄리티는 좀 떨어져도..
    막 기계에서 건져내서 뜨거운 걸 호호 불어 가며,
    차안에서 비락 식혜 같은 거랑 먹을 땐 너무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도로공사' 마크가 찍힌 촌스러운 디자인의 종이 봉투도 그땐 너무 이뻐 보였는데... ^^
  • @ㅁㅁㅁㅁ
    프로키온글쓴이
    2012.1.23 22:40

    ㅋ 확실히 예전에는 고속도로 휴게실 갈 때마다

    기대했던 기억이 나네요 ^^

     

    부모님이 호두과자 사오면서 가져온 음료수랑 같이 먹으면

    거기가 바로 천국이죠 ㅋㅋㅋㅋ

     

    급 추억돋네요 하하

  • @프로키온
    ㅁㅁㅁㅁ (비회원)글쓴이
    2012.1.23 22:48

    갑자기 고속도로 호두과자가 생각 나서 검색해 보니...

    요즘엔, 개당 250원으로 해서 2000원 짜리 봉지 하나를 사도

    딱 8개 들어 있는게 전부라고 하면서, 거기에 얽힌

    고속도로 매점의 이권(?)과 관련된 씁쓸한 얘기의 기사가 보이네요.

     

    예전엔, 작은 봉지 하나가 1000원 짜리였고

    그것만 사봐도 10개 이상 들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한봉지로는 여러명이서 오손도손 나눠 먹기도 뭐할 것 같고...

    "아~ 이거 한개가 250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예전 같은 낭만을 느끼면서 먹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ㅠ

  • @ㅁㅁㅁㅁ
    프로키온글쓴이
    2012.1.23 22:51

    켁 ;; 엄청 비싸졌네요 ..;

     

    부산대 지하철역 근처에 호두과자집이

    엄청 많이 주는 편이었군요 ..;

     

    거긴 2천원치 사면 호두과자 땅콩과자 이상한(?)과자 세개 다 섞어서 왕창주시던데..ㅋㅋ

    한개가 250원이라고 생각하니까 먹다가 목 막힐거 같아요 - -

     

    에효.. 오르는 물가와 이권다툼에 밀려서 추억은 사라지고 씁쓸하네요 - -

  • 호두과자 예전에 어릴 떄 부모님이 한번씩 여행갈 때마다
    사오시던 기억이 있어서 볼 때마다 뭔가 기분 좋아요 ㅎㅎㅎ
    그때 엄마아빠 기다리면서 있다가 딱 오시면
    호두과자 건네실 때 행복돋았는데 ㅎㅎㅎ
  • 호두과자는 싫어하는 사람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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