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개론 여러글 보면서 공감..

기발한 쇠물푸레2019.09.11 01:34조회 수 842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도 많이하는데, 다들 헤어지고 나면 후회가 많이 남으신 것 같아요.

 

저도, 돌이켜보면, 제가 많이 어리석게 느껴지네요.

같은 실수를 반복했고, 만났던 전 여친들에게 정말 큰 상처를 준..

 

저를 얼만큼 아끼고 사랑해준 것을 알기에,

그 믿음에 대한 배신, 실망감도 얼마나 컸을지 추측만 가능할 뿐.. 

최근에 이별한 연애에도 아직 미련이 남아 힘드네요.

저에게 참 과분했을 수도 있는 애였고, 다시는 이 만큼 좋은애,

마음 맞는애를 만날 수 있을까하며.. 앞이 깜깜하기도 하고..

 

옆에 사랑하는 분이 계실 때, 정말 매순간 집중하고

아끼며 사랑해주시길..

 

후회와 그리움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며 글써봅니다. 다들 좋은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사랑한다는게 무슨느낌인지 모르겠음. (by 어리석은 개머루) . (by 고고한 다정큼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911 [레알피누] 이성이랑5 의젓한 오갈피나무 2019.09.11
55910 [레알피누] 사랑한다는게 무슨느낌인지 모르겠음.23 어리석은 개머루 2019.09.11
사개론 여러글 보면서 공감..3 기발한 쇠물푸레 2019.09.11
55908 .7 고고한 다정큼나무 2019.09.10
55907 [레알피누] 좋아하는 여사친이랑3 까다로운 범부채 2019.09.10
55906 .10 훈훈한 애기나리 2019.09.10
55905 [레알피누] .17 애매한 둥근잎꿩의비름 2019.09.10
55904 나의 연인은 어디 있는 건가1 현명한 개옻나무 2019.09.10
55903 [레알피누] .23 힘좋은 램스이어 2019.09.10
55902 .5 특이한 환삼덩굴 2019.09.09
55901 헤어지고 가장 후회되는 일은4 겸연쩍은 큰개불알풀 2019.09.09
55900 회식, 남녀술자리 거리낌없이 가는 여자친구36 피곤한 금사철 2019.09.09
55899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18 점잖은 디기탈리스 2019.09.09
55898 [레알피누] 오늘1 깜찍한 새팥 2019.09.09
55897 잘생겼는데 안 꾸미고 다녀서 답답한 친구 주변에 있나요?27 질긴 들메나무 2019.09.09
55896 고민...9 겸연쩍은 댑싸리 2019.09.09
55895 ...7 특이한 금새우난 2019.09.09
5589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느린 병꽃나무 2019.09.09
55893 [레알피누] 남자친구9 깜찍한 새팥 2019.09.09
55892 보고싶어3 육중한 바위떡풀 2019.09.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