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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얘기라 안쓰러워보여 애가 쓰이는데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눈치보고 아무도 응원도 안해주는데
가족들이라도 그거 별일 아니다, 그럴수 있는 일이다라고 생각 하고 그런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사실 좀 심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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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같은때에는 별일 아니죠 빨리 자리잡는게 중요하고 주변 눈치볼 필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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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개연꽃사실 노트북 검색어에 자살이라는 검색어가 저장 되어있어서 너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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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척 하지마시고 가끔씩 챙겨주세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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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개연꽃어떻게 챙겨줘야하는 겁니까 마음이 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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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힘들때마다 가족에게 이야기 했는데 늦어지는게 내 잘못이 아니라고, 열심히만 하라고
가족들이 믿어주는게 큰 힘이 됐어요. 본인이 이야기를 꺼내면 좋겠지만 그런 사이가 되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
요새 얼마나 많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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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패랭이꽃이걸 직접적으로 말로는 하지 않지만 행동으로 보여줘야겠군요 가족들 다 경제적으로 문제도 없고 응원하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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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이죠 특히나 명확한 꿈이 있거나 혹은 그 꿈이 제법 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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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돌단풍오늘 가족으로써 아주 조심히 잡아줘야 하는건 아닐까 처음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러다 사람 잡을꺼같기도 하고 .. 근데 이게 잘못살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우리 가족들 모두 경제적으로 문제 없고 응원해주고.. 근데 아무말도 안하지만 힘들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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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사실 저도 20대 후반인데 아직 공부중이라.. 죄지은 사람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요 저희 가족도 될때까지 밀어준다고 때가 아직 안온거라고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항상 생각하며 지내요~ 저는 종교를 가지는 게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그 누구보다 제일 힘들고 울고싶을 때가 많을겁니다. 종교를 가져보시는 것 추천해요! 전 힘들고 답답할 때마다 범어사가서 기도하고 가끔 울때도 있지만 본인이 본인에게 많은 힘이 되더라구요ㅎㅎ
혹시나 조심히 잡아주고 싶다면 한번 넌지시 말을 꺼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포기 '못'하고 있는 거일수도 있으니 -
뭐 준비하는데요 저도 30대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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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비수수시험요 그쪽도 뭐 준비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같은 30대로써 일반적이진 않지만 그럴수도 있는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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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전 공무원 준비요 그럴수도 있다는게 뭔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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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비수수죄지은 사람 처럼 힘들어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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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부터 돈벌다가 -> 30대에 뒤늦게 하고싶은 공부 시작(이해가능), 20대 중후반에 괜찮은 일자리 다니다 적성 안맞아 다시 공부 시작(이해가능), 대학다니고시간날리다취업시험계속낙방죄수생30대(이해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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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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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있지 않을까요? 직장다니다가 안맞아서 다른거 준비하는사람도 많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족분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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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지만 너무 가슴 아프네.. 남일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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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30대 박사과정 수두룩 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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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감국ㄹㅇ 박사과정 거의 30대인데 자리 못잡고 아직 공부만 하고 있으니깐 나가 죽어야겠네;;; 공부에 나이가 어딨으며, 하고싶은거 하고자 시간 투자하는건데 요즘 30넘어서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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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후반 취준생으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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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후반이고 전문직 시험 계속 준비하고있는데 요즘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남일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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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고시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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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의전원 30넘은 사람 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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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인데 뭐가 문제에요ㅋㅋ공부안하고놀고 잇는것도 아니고요 당사자가 좀 힘들어하고 있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훨씬 더 따뜻하게 응원해줘요ㅎㅎ그럼 본업에 더 진정성있게 박차를 가할거에요 그리고 공부가 문제가 아닐수도 있어요 명심하시구요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본인만의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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