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 들여 만든 시설을 2달만에 철거한 대학생활원

글쓴이2019.09.22 21:33조회 수 3194추천 수 30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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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원 취사공간 설치/철거 관련하여 국민신문고 민원과 정보공개청구 등으로 알게 된 정보를 학우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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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생활원은 2019년 5월 20일 진리관 각 동 1층에 위치한 전자레인지를 화재발생의 이유로 진리관 안내실 옆 빈 공간에 취사공간 설치 공사후 이전하였음.
cap.PNG
 
2. 산중에 위치해서 해충이 많을 것으로 누구나 예상할 수 있지만 취사공간을 새로 만들면서 입구에 문을 설치하지 않아 밤낮으로 여러 해충이 창궐하는 등 원생들은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속에서 취사공간을 이용하고 있었음.
 
 
3. 이러한 문제점이 생기자 대학생활원은 취사시설 설치 후 불과 2개월만인 2019년 7월 15일, 예산을 들여 만든 안내실 옆 취사공간 사용을 중단하고, 진리관 식당 내부로 전자레인지를 다시 이동한다는 공지를 냄.
 
 
4. 예산 들여 만든 취사시설은 쓸모가 없어지자 그냥 뿌숨 (??????????) 향후 다른 용도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함.

20190922_213001.jpg

 

5. (참고) (부분공개) 진리관 원생공용 취사시설 공사시행 건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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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공개) 진리관 원생공용 취사시설 공사시행 건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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