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모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동등한 인권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인간이기를 포기한, 다른 이의 인권을 짖밟아버린 사람들은 그들의 인권 또한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 간주합니다. 따라서 인권은 그들이 타인의 인권을 어떻게 대하였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불이익을 어느 선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은 합의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만 나 자신이 소중하고 보호받듯이 다른 이도 소중하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아야하고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나또한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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