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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경제는 가능한가?

부대신문*2013.07.26 16:37조회 수 4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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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중반, 라다크는 갑자기 외부 세계에 개방되었다. …내가 라다크에 왔던 초창기에만 해도 마을의한 청년에게 여기서 가장 가난한 집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그는 ‘여기에는 그런 집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로부터 10년 뒤 나는 그 청년이 여행객들에게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리는 너무 가난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라다크에 35년간 지내며 세계화의 병폐를 목격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말이다. 정신적 가치를 중시하던 주민들이 물질을 중시하게 되었고, 자신들의 행복을 스스로 낮추었다는 설명이다. 세계화의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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