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부산에서 새로운 독립 문화잡지가 탄생했다. 온전하게 자신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잡지<미열>이 바로 그것이다. <미열>을 ‘평소와는 다른 온도로 전해지는 시간’이라고 표현하는 은미 편집장을 만나보았다.대학생 때부터 잡지를 좋아했던 은미 편집장은 ‘흘러가는 이 젊은 시절이 아까워서’ 직접 잡지를 발간하기로 했다. 상업성 광고 없이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채 작업하고 있다. 은미 편집장은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방식으로 잡지를 만들다 보니 독립잡지 형태가 된 것 같다”며 “광고가 없어서 실험적인 시도를 할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77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77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