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겹도 준비하다가 포기하는 사람들 많나요?

네

문과면 힘들어요

네 엄청 많아요

시험통과 못해서 포기한 사람들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 포기한 사람들...

네..간단히 말하면 5-10명 뽑는데 동일직렬 응시자수가 3천명 넘어간적도 있어요...많이 힘들어요

많죠

참고로 작년 하반기 부산교통공사 공채 문과직 36명인가 모집에 5500명 몰렸습니다

중앙공기업 아닌 지방공기업이 이 정도 수준입니다

그냥 한번 이름들어본 기업은 경쟁률 기본 100대 1 넘어감

이과 기술직은 또 많이 뽑기도 하는데 사무직은 어려운게 현실

그럼 준비하다 포기하면 어디로 가시나요? 공시? 대기업? 중소? 중견?

음 경쟁률 높아도 실제 응시률도 낮아서
한수원 남부발전등 1티어류 발전 공기업들도 서울서는 필기에서 결시율이 40퍼정도 되니

어디서 봤는데 전체중 5퍼만이 합격한다네요 경쟁률만 봐도 그럴만함

문관데 주변에보면 결국 다 가던데

주변에 합격생들만 보이는건 그 분들만 눈에 띠기 때문입니다.
자꾸 우리학교 기준으로 라며 물으시는데 우리도 똑같아요.
올해 2019년 상반기 건보 기준 1차 서류 377명 선발에
7074명이 지원했습니다. 물론 선배와 손잡기나 취업특강
오시는 선배들도 많지만 현 취준생 입장에서 보면 실패하고
은둔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공기업 실패하면 보통 공시로 많이들 가시고 여유되면
창업해서 자영업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차다보니 사기업에서는 그동안 준비한 스펙도 부족하고
경력도 없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순진하시네요 후배님...문과는 다 힘들어요..
개나소나 공기업 준비하겟다고 하는 분위기던데 열심히 한 사람들은 취업도 잘함. 그 외에 시류에 따라 어거지로 공부 슬렁슬렁하면서 학교생활한 사람들은 못가는거죠뭐

코렐 ㄱㄱ

코렐도 사무는 뚫기 힘든데 ㅜㅜ

학창시절에 놀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준비기간 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사느냐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