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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넉줄고사리2019.10.04 01:46조회 수 73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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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엔트로피법칙으로 항상 질서정연함에서 어지럽혀진 무질서로 흘러간다.
잠시라도 정신을 놓칠라 치면 어느샌가 어지럽혀진 현실에 까무러친다.
내가 너를 최선을 다해 사랑했던 나날들에서
어느샌가 권태기라는 이름으로 무기력해진 그때
우리는 무질서함으로 빠져버렸다.
사랑은 언제나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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