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막.. 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아니라 그냥 외로워요. 사람과의 대면 없이 공부만 하려니까 외롭습니다..
다들 참고 하시나요? 1년 그렇게 살면 너무 피폐해질 거 같아서 겁나요... 외로움 어떻게들 극복하세요... 하하호호 지나가는 연인들(본인 얼마전 헤어짐) 함께 무리 모여 다니는 친구들 보면 급외로워져서 글 씁니다... 하...
-
저도 1년정도 고시 비슷한 공부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그냥 같은 학원 다니던 사람들 보면서 힘냈습니다.
아 쟤도 아침 7시에 같이 와서 저녁 11시까지 같이 있는데 불만 없구나
저 여자애도 버티는데 나도 버텨봐야지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냥 바라만 보는 사람을 만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 여자애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화한 건 시험 공부 끝나고 학원 쫑파티때 감사하다는 인사 한마디였습니다 ㅋㅋ -
@유능한 사마귀풀뭔가 공감 가네요ㅠㅠ 저는 새도에서 공부 중인데 얼굴이 익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그분들 보면서 자극도 받고 힘도 받고 있긴해요ㅠㅠ!
-
자기위로
-
자기전에 친한사람들끼리 디코해요
-
교회갑니다
-
@침울한 왕버들저 이거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어디 교회 다니세요?
-
@글쓴이혼전?
-
@청아한 매화말발도리순결?
-
@어두운 딸기ㅇ
-
@침울한 왕버들혼전이 뭐에요?
-
@글쓴이순결
-
@청아한 매화말발도리꺼져 병ㅇ신아
-
@글쓴이혼전순결
-
사람 아예 안만나고 공부못해요.. 적어도 한 달에서 한 달 반에한 번 정도는 기분전환겸 술은 안먹어도 사람들이랑 밥먹는 자리는 가지는게 좋아요~
-
가끔 친구들 보고, 스터디 할 땐 스터디하는 겸 얘기도 좀 나누고 했어요. 대부분은 웹툰으로 버틴 것 같습니다 흑흑 ㅠㅜㅠㅠ 정말 외롭긴 한 것 같아여
-
혼자있음을 즐기세요
-
헉 저도요... 숨막혀요 추워지니까 더 그렇네여 ㅠㅠ 연애를 하고 싶은건 아닌데ㅠㅠ
-
눈에 제일 잘 익은 사람 부터 한명씩 한명씩 먹을걸 사주면서 친해지는거죠 그렇게 도서관의 모두와 친해지면 외롭지 않을겁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 저렴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 흔한 달뿌리풀 | 2013.03.04 |
| 4321 | .41 | 초라한 마타리 | 2019.02.14 |
| 4320 | .3 | 날렵한 튤립나무 | 2014.02.19 |
| 4319 | .5 | 우아한 말똥비름 | 2018.02.11 |
| 4318 | .3 | 착한 갓끈동부 | 2021.03.02 |
| 4317 | .3 | 근엄한 구상나무 | 2016.07.17 |
| 4316 | .1 | 한심한 백목련 | 2014.02.12 |
| 4315 | .25 | 끔찍한 쇠뜨기 | 2018.12.23 |
| 4314 | .17 | 초조한 귀룽나무 | 2019.05.28 |
| 4313 | .7 | 창백한 미국나팔꽃 | 2017.08.17 |
| 4312 | .6 | 뚱뚱한 꼬리풀 | 2019.11.01 |
| 4311 | .2 | 유별난 여뀌 | 2019.01.22 |
| 4310 | .2 | 우아한 참나리 | 2019.10.14 |
| 4309 | .15 | 태연한 은대난초 | 2015.07.03 |
| 4308 | .30 | 찬란한 미국나팔꽃 | 2016.04.23 |
| 4307 | .21 | 난폭한 가지복수초 | 2016.06.27 |
| 4306 | .14 | 멍한 붉은병꽃나무 | 2017.05.11 |
| 4305 | .9 | 어리석은 애기현호색 | 2016.07.25 |
| 4304 | .11 | 야릇한 분꽃 | 2014.11.02 |
| 4303 | .20 | 귀여운 감자란 | 2016.02.08 |
| 4302 | .20 | 이상한 섬잣나무 | 2018.04.0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