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풀 때

글쓴이2019.10.07 01:02조회 수 612댓글 9

    • 글자 크기

저는 싸우면 그자리에서 바로 풀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시간이 좀 필요하대요,, 그 말을 또 까먹고 계속 그 자리에서 풀려고 하게되는데,, 안그러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전여친들이랑 똑같은 상황들 겪었어요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어차피 기분 상해있는 상황에서는 서로 얘기해봐야 좋은말보단 안좋은말들이 오갈게 뻔하고 그럼 상황이 더 악화될테니까 나중에 기분 좀 풀리면 그때 이야기하자는 의미로 시간좀 갖고 나중에 얘기하자 이렇게 말했는데
    다들 하나같이 그럼 우리 뭐 헤어지는거냐?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서 참 힘들었다는.. 예..
  • @돈많은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9.10.7 01:10
    제가 바란건 그냥 제가 먼저 사과하면
    ‘알겠다 나도 미안하다’ 이 한마디였는데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 이건 ㄹㅇ 성향차이라 어느 한쪽이 맞출 수밖에 없음ㅠ 둘 다 입장이 이해되는지라.. 근데 바로 얘기하는 것보단 몇시간이라도 각자 생각해보고 얘기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성격 급해서 하루는 절대 못 넘기고 몇시간인데 확실히 필터링도 되고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긴 시간 아니면 한번 기다려봐요
  • @청아한 가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9.10.7 01:14
    그래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씁~! 안 돼!
  • 왜 님만 안그러려고 하나요 서로 맞춰가는게 연애죠
  • @어두운 돌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0.7 01:47
    그러게요,,
  • 술마시고 진솔한대화 ㄱㄱ
  • 몸의대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44 .32 우수한 달뿌리풀 2019.08.26
2543 .19 상냥한 배롱나무 2016.01.23
2542 .7 처절한 벌개미취 2014.11.17
2541 .7 살벌한 종지나물 2021.05.21
254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5 참혹한 야콘 2013.04.26
2539 .5 해박한 섬백리향 2018.03.02
2538 .8 머리나쁜 털쥐손이 2014.11.19
2537 .3 똥마려운 떡갈나무 2015.09.22
2536 .5 못생긴 영춘화 2016.03.11
2535 .12 깜찍한 봉의꼬리 2015.02.13
2534 .20 꾸준한 비수리 2017.08.02
2533 .12 재미있는 좀깨잎나무 2015.08.04
2532 .4 애매한 우산이끼 2014.05.17
2531 .10 활동적인 으아리 2014.01.22
2530 .12 머리좋은 병솔나무 2018.06.19
2529 .5 깨끗한 새콩 2016.01.10
2528 .5 멋진 물푸레나무 2019.05.10
2527 .14 방구쟁이 흰꿀풀 2016.08.02
2526 .2 납작한 능소화 2018.10.05
2525 .21 배고픈 가시연꽃 2014.07.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