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하고 서로 방세를 아끼고자 원룸에서 같이 살교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가 넷플릭스 무료체험하는걸 저한테 말도없이 제 개인정보를 알아내어 보고있더군요.. 그걸 무료체험이 거의 끝날때 알았는데 친구한테 누구껄로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근데 자기 동생걸로 했다면서 거짓말을 치더군요.. 물론 저 계정은 제것이 맞습니다. 다 확인하고 물어본건데 거짓말을 하니 신뢰가 너무나 떨어지고 정도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그래도 같이 살고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니까 티안내고 잘지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같이 살았습니다. 근데 어제 설거지거리가 밥솥이랑 냄비 두개가 있는데 딱 자기가 먹은 냄비만 설거지해놓고 빨래도 원래 돌아가면서 하는데 지꺼만 해놓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 나가서 원룸 혼자 살까 생각하는데 어차피 보증금은 얘가 다 냈고 저는 몸만 나와도되서 통보식으로 방 계약해서 이사간다고하고 정없이 뗘날지 잘 얘기해서 잘 풀어볼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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