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사용이 생존이랑 직결되어야 늘죠... 해외 나갔다오세요 한국에서 아무리 영어연습한다해봤자 당장 편의점만 가도 한국말로 에쎄체인지1미리 주세요 하는데... 제 친구 호주로 워홀 6개월 갓다오니까 원어민급은 아니더라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더라구여. 당신의 몸뚱아리를 아예 불편존으로 쳐 던져넣으세요. 알아서 영어실력 흡입하게됨.
개인차가 있겠지만 스터디가 사람들 만나는 재미도 있고, 또 공감대가 많아 하고싶은 얘기도 많아서 영어실력에 대한 욕구자극 이랄까 그런게 좀 되더라구요, 반면 전화영어는 다채로운 얘기를 하기엔 그사람과 너무 접점이 없다고나 할까요?? 하고싶은 얘기가 없는 것이죠,. 우리의 관심사는 사회, 국내 정치 , 교내 이슈들, 뭐 이런것들인데, 전화영어 속 외국인은 그런 대화를 하기엔 적절한 상대가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제 취향과 제 경험에 바탕한 의견이였어요 ㅎㅎ 일상생활 표현을 정복하고 싶으시면 드라마가 좋을 수도 있고, 아카데믹한 표현을 원하시면 뉴스나 시사토론 위주의 스터디가 좋을수도 있고 너무 바빠 그럴 시간이 없다면 전화영어가 좋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유학, 워홀 제외 단순 여행 목적으로 해외 나갈 시에는 일행 가운데 본인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 있으면 큰 도움 안됩니다. 교통이나 인터넷 등 여행 관련 인프라 잘 되어있는 곳도 영어 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 안되는 것 같아요. 물론 여행을 영어 실력 향상 목적으로 가는 건 아니지만, 일거양득하시려면 인프라 좀 꾸진 곳으로 혼자 가시는 거 추천 드려요 ^*^!! 현지언어+영어 실력 급상승하더라구요. 아프리카, 중남미 다녔을 때 많이 늘었습니다ㅠ^ㅠ아니면 아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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