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댓글들 어쩜 이렇나요....? 가족들이 슬퍼해도 이렇게 말할수 있나요 ㅋㅋㅋㅋㅋ?? 얼굴이 안보이는 곳이라고 스스로의 격을 깎아 내리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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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님 스스로를 위해서 펑펑 울어주세요. 아마 제가 더 나이가 많을것 같은데.... 점점 나이 들수록 느끼는건 실연을 겪든 중요한 일에서 실수를 해서 좌절을 하던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잘했어 그동안 수고했어. 이렇게 다독이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누구나 마음 속에 어린 아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 그아이가 상처를 잘 치유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도록 토닥여줘야 남은 여정도 잘 헤쳐갈 수 있더라구요.... 슬픔을 그렇게 지나쳐버리면 같은 상황이 왔을땐 더 아파요. 누구보다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아껴줘야해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고 원인을 나 스스로 찾고 그럴지 몰라도 쓴이님 자신을 다독여주고 슬플땐 맘껏 표현해주세요! 그리구 어디서부터 그런 힘든 마음이 들었던건지 하나하나 적어보면서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저도 얼마전에 너무 힘든 일을 겪어서 하루에 1kg씩 빠졌어요 ㅎㅎㅎ 어떤 일 때문에 힘든진 모르겠지만 쓴이님 뿐만 아니라 마이피누 모든 분들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한 길을 가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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