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설리 사태에 대한 정상적인 사고

글쓴이2019.10.16 14:37조회 수 3294추천 수 32댓글 15

  • 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tf.jpg

 

tf1.jpg

 

1571191650.png

 

 

1571191650.png

 

 

짤방은,

 

설리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악플러 잡았더니 또래 여대생이라서 봐줌

 

악플의 밤에서도 얘기했던 그 사건

 

and

 

평소 설리 기사에 달린 악플 수위와 성별/연령 비중.

 

 

 

며칠 간 마이피누에도 설리 얘기 많이 올라오고 기사도 엄청 올라와서 곰곰이 생각해봄

 

평소 설리가 노출 심한 복장이나, 로리컨셉(설리 본인은 아니라고 말함)으로 화보 찍어서 아이유와 뭉태기로

 

여성 인권 떨어뜨린다며 여자들한테 진짜 엄청나게 욕처먹은 것도 맞고

 

그런 설리보고 성희롱적 발언 한 남자들도 많은 것도 맞음

 

근데 이제는 뭔 여성 인권을 위했었던 전투적인 여성이었다면서 '열사화'시키는 중..

 

 

 

 

설리를 죽인 건 남자들이다or여자들이다 라고 진영 논리로, 한 쪽 성별로 몰아가는 인간들

- 비정상

 

설리가 악플로 고통받아서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 안타깝다라고 말하는 인간들

- 정상

  • 4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성별을 떠나서 악플러들이 문제야
  • @섹시한 갈퀴덩굴
    눈치 없냐?? 다리 한 쪽 없는 새끼야
  • @섹시한 갈퀴덩굴
    이런 새1끼도 부산대 오고 줫망했누
  • @뚱뚱한 맨드라미
    누워서 침뱉고 있네 ㅋㅋ
    그런 애랑 같은 학교인게 너야
  • @기발한 호랑가시나무
    ㅇㅇ맞음 니 포함 다 지잡 ㅈ망
  • 고소는 용서해주면 안되는데.. 설리가 정말 착한 친구긴 했어..
  • 와... 이거 올라오기전에는 물증이없느니 남자들이 성희롱을했네 어쩌네했었는데...
    쿵쾅이 암퇘지들은 과학이네.. 영악하다 진짜 리얼로 이걸 남자들한티 뒤집어씌우려했다니
  • 악플도 악플이지만 까고보니 그성별
  • ㅂㅈㅂ
  • 왜 안타까워해야됨?ㅋㅋ
  • 배리나닮은애들이 댓글단거 백빵
  • 그 동안 수많은 악플을 받으면서도 계속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팬들의 인지도를 통해 일반인은 생각할수도 없을 정도의 부를 축적했을텐데 그럼 다른 활동을 해도 되는데
    왜 굳이 저런 활동을 했을까? 취미라고 해도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혹시나 악플 보단 선플이 올라 오길 기대했던걸까?
    아니면 그냥 나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것일까?
    그냥 문득 악플도 원인이 되었겠지만 이 분이 너무 외로웠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다시 연애라도 사랑이라도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
  • @개구쟁이 칠엽수
    열심히 돌리고 의문형으로 말하는척 하시진만 결론이 '설리가 변해야 했다' 라는 글이네요.
    '사진을 올린게 잘못이다.'

    악플다는게 잘못이지 사진을 올리는게 잘못인가요.
    사진을 올리는데 이유가 있나요..? 프사 하나 바꾸는데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올리는겁니다 '평범'하게요
    부의 축척, 인지도 이런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그런식이면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전부 부나 인지도를 위한 건가요..
    인스타에 사진 올리는 사람이 다 외롭고 자기라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알리고 싶어서 사진 올리나요?
    그냥 정말 '평범'하게 행동했는데 '비정상인들이 그 평범조차도 허용하지 않은'겁니다.
    설리의 '평범한 행동'에 '이유가 뭘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 @개구쟁이 칠엽수
    그런행동을하는거자체가 정상사람이 비정상사람들 기준에 맞추는거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818 여러분들 뭐하고 놀아요??15 참혹한 산딸기 2015.11.17
18817 추락사, 여름과 겨울15 특별한 시금치 2020.03.31
18816 남사친이 있는데요.15 추운 댕댕이덩굴 2016.06.13
18815 사회학과. . . .15 치밀한 별꽃 2015.12.13
18814 [레알피누] 미투운동15 운좋은 글라디올러스 2018.03.09
18813 부산에서 인천공항15 촉박한 기장 2017.05.04
18812 공부하시면서 연애하시는분? ㅠㅠ15 병걸린 곤달비 2012.10.14
18811 국가장학금1유형.. 질문이요!15 귀여운 매듭풀 2014.07.30
18810 밤길에 술취해서 쓰러진사람 보면 어떻게 하세요?15 촉박한 코스모스 2017.12.21
18809 노혼 노산15 털많은 물배추 2021.02.26
18808 반납 연체되고 있는 책 쪼을 수 없나요15 멋진 배나무 2014.10.16
18807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철이 드는 시기가 온다면 여자는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중학생은 되어야 철이 드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15 자상한 게발선인장 2019.04.27
18806 귀 연골 뚫는 거 많이 아픈가요?15 못생긴 바위떡풀 2015.10.22
18805 .15 피로한 타래붓꽃 2019.04.02
18804 혹시 수영구 남천동 이나 경성대주변 사시는분15 근육질 얼레지 2017.07.06
18803 기계기사 시험 연기 된다? 안 된다?15 친근한 큰꽃으아리 2020.03.02
18802 통신사 결정 고민입니다.15 센스있는 삼잎국화 2013.10.26
18801 오늘 진리관 아침밥15 귀여운 비름 2012.11.23
1880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무례한 돌양지꽃 2016.12.25
18799 아 난 뭐이래 흐지부지하게 살고있지?15 해맑은 개쇠스랑개비 2012.05.03
첨부 (4)
tf.jpg
33.2KB / Download 0
tf1.jpg
152.9KB / Download 0
1571191650.png
1.03MB / Download 0
1571191650.png
447.4KB / Downloa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