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제발.. 야동중독 말기입니다

글쓴이2019.10.18 13:57조회 수 6906추천 수 19댓글 45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야동에 중독되서 저녁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야동서핑을 하면서 딸딸이를 칩니다.. 몸에 무리오고 생활리듬 박살나고 고추가 아리고 현타가 오는데도 다음날 저녁 되면 프로그래밍 된거마냥 바지를 내립니다..후..

 

야동을 보는거도 그냥 품번 하나 잡고 딸치는게 아니라 야동 전부를 다운받을 기세로 그냥 이야동 저야동 야동쇼핑을 미친듯이 합니다.. 한마디로 이여자 저여자 광클을 해요..

 

매끈한 하얀색 피부랑 젖가슴만 보면 발정난 나귀새끼마냥 환장을 합니다.. 근데 제가 저를 진단해본 결과 뇌가 이상해진것 같아요. 점점 더 자극적인걸 찾게되고 심신은 지쳐서 바지를 내리지 말라고 하는데 고추가 뇌에게 의무적으로 바지를 내려라 하는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이 악순환이 끊어지지가 않아요. 

 

일상생활에서 여자 동료를 보면 그냥 동료처럼 생각하면서 잘 지내는데, 제 실상을 알면 기겁하겠죠.. 

 

이십 후반에 조루증이나 지루도 아니라 야동중독으로 선생님 뵙기도 쪽팔리고. 금딸성공하신 saint 현자분들 계시면 진심으로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진심으로 끊고 좀더 건설적인 삶을 살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걍 쳐라, 금딸하면 몸에 안좋다, 몽정하는거보다 딸치는게 좋다

 

이런말들.. 충분히 들었지만 제 상태가 심각해서 금딸 금야동이 목적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101 점 뺀 자리에 피점이...ㅠㅠ4 다친 꽃댕강나무 2015.05.13
166100 광안리근처 주차질문 그리고 차질문ㅋ3 살벌한 노간주나무 2013.05.24
166099 부산대 학생 사망28 촉박한 넉줄고사리 2020.10.20
166098 부모님이랑 사는분들 외박 되나요?21 적나라한 바위솔 2014.03.02
166097 자유관 범인8 머리좋은 닥나무 2018.12.17
166096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거...30 뛰어난 피라칸타 2019.11.07
166095 열람실에서 작은 소리로 대화??56 화난 씀바귀 2016.03.19
166094 부산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평판도 부문 전국 5위 기염...28 현명한 호박 2015.10.22
166093 약대 vs 교직90 무좀걸린 파피루스 2016.02.12
166092 남자 눈매교정(성형수술)18 끔찍한 클레마티스 2015.11.23
166091 공대대학원이랑 로스쿨 중에 어디가 더 공부량 많나요?32 어두운 아까시나무 2016.06.16
166090 저 전컴떡밥도는데 죄송한데 ㅂㅈㅎ교수님 전력공학 들을만한가요17 세련된 꽃향유 2018.08.09
166089 왜 여성분들은 여성징병제를하지않는것에 '분노'하지않나요?188 똑똑한 금송 2017.05.31
166088 남자...어디서 만나요?45 유별난 고란초 2013.07.11
166087 최신대학물리학 1 솔루션67 깔끔한 더덕 2016.04.09
166086 권배근치과에서 교정해보신분 계신가요?2 조용한 갈퀴덩굴 2013.05.07
166085 번호 따기...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2.04
166084 수업시간에 사진 찍을 때 무음으로 찍었으면 합니다28 귀여운 뱀딸기 2015.09.10
166083 자취-밥해먹기 팁!22 상냥한 물매화 2014.03.23
166082 승무원준비 외모 현실적인문제좀 봐주세요29 화사한 겨우살이 2018.1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