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6:20 분 경에 버스에 탔는데 ,
까먹고 지갑을 놔두고 왓더라고요 ㅠㅠ
기사님께 죄송하다고 지갑을 놔두고 와서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사님도 "다음에 2 번 내세요" 하고 웃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당황해서 땀 뻘뻘흘리고 있었는데 ,
군인 분께서 버스요금을 대신 내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커피라도 사드리겠다고 했는데
(괜찮으시다고 , 다음에 같은상황인 분 있으시면 도와주시라고 하면서 웃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서 음료수라도 괜찮으면 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괜찮으시다고 하면서 장전동쪽에 내리셨거든요
자꾸 여쭤보면 실례일까봐 못물어봤엇는데 ,
지금 생각하니까 기프티콘이라도 .. 보내드릴수있게
번호 물어볼껄 후회가 되더라고요.
정말 제가 아까전에 너무 당황해가지고 제대로 말씀 못드린거같아서
정말 선뜻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 실례가 안된다면 기프티콘 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ㅠㅠ 꼭 찾고싶습니다 .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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