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할때 미묘한 반대의견을 맞닥뜨리면 어떻게 하시나요?

살벌한 개암나무2019.10.19 01:06조회 수 83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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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아니다 딱 자르지는 못하겠는데 나랑은 안 맞는 그런 반대의견 어케 반응하시는지

좀만 알려주세욥ㅎㅎ

예시를 잘 못들겠는데 전 영화관 메가박스 좋아하거든여 좌석이 가죽이고 왠지 더 친근해서...근데 상대가 롯데시네마를 가자고 하는거에요 그럼 저는 죽어도 메가박스여야된다는 아닌데 이왕이면 메가박스 갔으면 좋겠는.. 뭐 그런? 근데 어차피 영화보는데는 상관 없는? 그 정도면 그냥 양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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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답이 메가박스라고 확신하면 무조건 밀어붙임
    근데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둘다 상관업ㅎ으면
    나머지 조원 의견듣고 다수결에 따라 ㄱ
  • @못생긴 털진득찰
    글쓴이글쓴이
    2019.10.19 01:24
    ㅇ아 뭔가 조원들 의견 듣자고 하는게 그 반대의견 낸 사람을 누르는 느낌? 봐라 딴애들도 아니라잖아 이런 느낌을 받을까봐...예전엔 안이랬는데 자꾸 소심해지네요..ㅋㅋㅋ 암튼 감사해여
  • 음.... 저는 3:1까지는 붙거든요? 근데, 나머지가 제 의견에 동조 안하면 대충 놔버립니다.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가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ㅋㅋㅋ
  • 조별과제는 아무도 나서지 않는게 아닌 이상 본인이 강하게 리드할 필요는 없어요 모두들 서로 하려고 할 때는 그냥 중지를 따르는게 맞습니다.
  • 무기해요
  • 그건 롯데시네마가야해요
  • @억울한 대왕참나무
    얼마나 야해요?
  • 저는 제가 메가박스를 더 좋아하는 이유를 하나 대서 가볍게 물어봐요ㅋㅋㅋ 메가박스가 좌석이 더편한거같은데 메박 가는게 어때? 이때 상대가 죽어도 롯시 가야한다 하면 그냥 롯시 가는거고
  • @냉철한 이질풀
    글쓴이글쓴이
    2019.10.19 16:49
    험...저도 그냥 남한테 맞춰왔는데 이번에 갑자기 나만 굽히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저도 나쁘지않고 저쪽도 나쁘지 않다면 왜 제가 아닌 저쪽에만 맞춰야하는것인지...저도 알게모르게 양보를 받은 적도 있겠지만ㅋㅋㅋ 지금 좀 혼란스럽네요
  • 이걸 잘 해결해야 나중에 자소서에 적는겁니다ㅋㅋㅋ
  • @끌려다니는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0.19 16:51
    자소서도 자소서인데 나중에 회사를 가도 이런 경우가 있을 텐데 그냥 양보할건 양보하고 양보안되겠다 싶음 안하고 그러면 되겠죠 그냥? 복잡하게 생각말고
  • 오 너는 롯데시네마 자주 가는구나? 나는 이런 점이 좋아서 보통 메가박스로 갔는데! 라고 말합니다.
    상대가 상관없으면 메가박스 가자고 할꺼고
    상대가 롯데로 가고 싶어서 양보하지 않으면 나는 상관없는 경우였으니 그냥 롯데 갑니다.
  • 저같은 경우엔 계속 대화해서 타협점 찾는 편이긴 한데...
    결국엔 하나의 의견을 내야겠죠...?! 그럼 둘 중 한 의견으로 좁혀야 하는데...
    만일 의견이 안 좁혀지거나 상대방이 설득이 안되면 받아들이는 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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