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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제적당할거라고 학과 전화받았는데 어이가 없어서 글올림..
저 같은 학우 없나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
원래 1년 휴학밖에 안 되는 과이고 입학하자마자 다쳐서 입원해서 인터넷으로 휴학신청함. 근데 1학기만 신청해서 승인이 났었고 (학과에서 1학기만 휴학안된다고 전화로 연락은 왔었고 그럼 1년 휴학하겠다고 했었음) 그때 입원해 있었고 휴학 신청 마지막날이었고 정신이 나름대로 없던 상황이라 2학기에 다시 휴학신청하라는 말을 들었는지 안들었는지는 기억못함(이부분에 있어서 본인잘못인정함)
그러고 내년 3월 복학으로 알고있어서 학교에 신경끄고 다음 학기 학비 번다고 일하면서 지냄.. 학교에서 연락 1도 오는거 없었음..
오늘 갑자기 과사에서 연락와서는 1달뒤에 제적 당한다고 전화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연락 한통도 못 받았는데 제적이라는 학생입장에선 가장 큰 일인데 왜 아무 문자조차 안했나 싶어서 얘기했더니 조교는 학사과에서 연락하는거라고 연락했을건데 자기한테 왜그러냐는 식으로 말하고,,,
진심으로 연락 받은게 없어서 학사과에 항의하면 되냐니까 그런다한들 제적상황이 바뀔수 있는건 없고 무조건 자퇴하고 재입학해야한다고 하네요.... 이런경우 정말로 재입학밖에 답이 없는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도 안 나옵니다....ㅠㅠ 저랑 같은 상황 학우나 혹시 조언될만한 말씀 해주실분 안 계실까요..... 학사과에서 연락 안 했을리가 없다는데 저는 정말 받은일이 없고 연락을 햇든 안 햇든 본인 학적은 본인이 신경쓰고 챙겨야한다고 말하는데 맞는말이지만 그렇다고 제적되서야 전화가 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상 이해가 안되서요ㅠ......
자퇴를 해야한다는것도 암울하고,,, 재입학을 해야한다는것도... 하....
학사과에 항의한다 한들 제적 상태를 풀어줄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해서 끄적끄적 해봅니다,, ㅠ 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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