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오래 사귀면 오히려 매일 똑같은 걸 해도 편안하다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님처럼 조금씩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건 연애에 어떤 의미를 두고 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정답은 없고 글쓴분이 무엇을 선택해도 좋은점과 나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객관적으로 좀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화이링~모든 사랑은 아름답도다~
와 진짜 한달 전의 저랑 똑같은 생각하고 계시네요 제가 쓴 글인줄ㅠㅠ 전 똑같은 고민만 거의 2달 넘게 하다가 결국 헤어졌어요ㅠ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 개선은 힘들 것 같고 만나는 시간은 줄어들게 되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게 연애를 하는게 맞는건가 생각이 들면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 상태는 유지하고 싶지 않더라구요ㅠ 그래서 전 헤어졌고 지금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아직은 잘 헤어진것 같아요.. 뭐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나이도 같고 기간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하네요 제 얘긴줄 알았어요. 저는 결국 한달 반 전에 헤어졌어요 저 역시 고민을 계속 했고 헤어진 직후 몰아치는 외로움에 후회도 했었지만 그래도 연락 하지 않았고 지금은 역시 맞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관계 개선이 되지 않고 만나는 시간도 줄어들고 그 사람의 좋았던 모습이 지겹고.. 그 사람 역시 나를 더이상 받아주지 않고 하는 것들이 시간이 간다고 나아질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ㅎㅎ 실제로도 이별하기까지 정말 오래 끌기도 했고요 ㅎㅎ 3년 반이나 만나서 저 역시 결정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이 상태 그대로 4년 5년 6년을 만난다한들.. 언젠가는 끝을 낼 관계이고 그럼 그때는 시간이 쌓인 만큼 더 힘들거라고 생각했네요 저는 ㅎㅎ 지금은 제 자신에게 더 많이 투자를 하고 사람들도 자주 만나고 나중에 더 좋은 사람과 더 사랑하는 연애를 하려고 해요
전 이전에 극복했을땐 내가이렇게 딴생각 하는데도 걘 변함없이 나 사랑해주는거 느꼈을때 미안해지면서 더 좋아졌어요 내가 변한태도 보이는데도 예전처럼 작은부분에서 사랑받는다 느끼니 저도 딱 현타갖오며ㆍ서 다시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사랑한단말이나 스킨십 은근 강요 이런건 진짜 안좋은 거 같아요ㅠㅠ미안한 마음만 커지더라구요 이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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