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유저로써 그 내부에서 소통하고 즐기는 것은 순기능일 수 있지만, 오프라인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면 여자친구분의 잘못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리 많은 팔로워를 지니고, sns로 홍보를 하고 사업을 해도 저 밥먹고 올게요~ 내일 올게요~ 그 정도 해도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공간이 sns입니다. 상사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친구라기도 애매한데
여자친구분께서는 지금 본인의 인기가 떨어질까, 혹은 직장생활과 관련해서 나는 항상 일을 하는 중이다, 남들 다 매일 가는 여행 매일 쓰는 명품 그런 분위기에 빠져계신 것 같아요.
저 또한 이전에 그런 적이 있었고, 벗어나기위해서 사람 만날 때 휴대폰을 덮어두고 한시간 내내 얘기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우리 아까 찍은 사진 전송할까? 하고 1-20분 정도 대화를 쉬고 휴대폰을 확인한다던지 그런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본인이 이상한가?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은 별로 좋지 않은 관계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 함께한 시간이 긴만큼 작성자님이 힘들지 않게 잘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좋아요 댓글말고 다이렉트 메세지를 한번 보실 수 있다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카톡 대신 페이스북 메세지를 쓰듯이 인스타 디엠으로 꽤나 많은 사람들이 플러팅을 하고 매일 안부를 주고 받으면서 친분이 쌓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여자친구분이 열심히 하시는 것이 업로드와 팔로워 관리인지 남자들의 dm 답장인지..
난 개인적으로 sns많이하는 년놈들은 관종같아서 가까이지내기 꺼려짐 전여친도 님 여친처럼 첨엔 저랑 어디 간거 뭐 같이 찍은거 다 페북에다 올리고 왜 연애중 태그 안하니 카톡 프사도 같이찍은거 해야하니 뭐니 해서 다 들어줬더만 몇년지나니까 나 몰래 인스타 하나 계정 새로 파고 바람나서 갔음. 그다음부턴 더더욱 sns하는년들 꺼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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