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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커뮤니티 사과 입니다.
우리 모임은 매 시즌마다 1회씩의 '고전 강독회'를 진행합니다. 「월든」, 「위대한 개츠비」, 「이방인」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많은 분들이 고전을 읽기 시작 할 때 가장 먼저 머릿 속에 떠올리시는 작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 그리고 '데미안'을 이번 기회에 이민아 시인님의 해설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 여러 출판사의 번역이 있지만 '민음사' 번역본으로 강독은 진행이 될 예정이니 참고 바라겠습니다.
0. 초청 연사 : 낭독서점 詩집 이민아 시인
현재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낭독서점 詩집 이라는 공간을 운영하시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풀뿌리 문화운동을 진두지휘하고 있으십니다.
문단에서도 드물게 시와 시조를 다 쓰는 이 시인은 그 어렵다는 신춘문예에 무려 세 번이나 당선되셨습니다. 200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시 「혁필화를 보며」가 당선되고, 2007년에 동아일보에 「눈은 길의 상처를…」와 매일신문에 「가면놀이」가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1. 운영 개요
1) 일시 : 19.11.02 (토) 오후 3시 - 5시
2) 장소 : 보수동책방골목 '우리글방'
3) 대상 :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4) 인원 : 선착순 30명
5) 참가비 : 무료
2. 진행 내용
15:00 - 15:10 강연 사전 안내
15:10 - 16:10 '이방인' 고전 강독회
16:10 - 16:50 참가자 Q&A
16:50 - 17:00 단체사진 촬영 및 행사 마무리
3. 참가 신청
* 모든 참가자에게는 1인 1음료가 제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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