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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건에 앞서 김대업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끄럽게2013.07.30 10:06조회 수 330추천 수 3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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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해 말이 많은데

 

그렇다면 김대업 사건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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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겁니까?
  • @길냥이
    부끄럽게글쓴이
    2013.7.30 10:23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은 아니지만 이회창 노무현 대선때 선거 막판에 큰 영향을 준건 사실이죠
  • @길냥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2548390
  • @Supernova
    좋은 컬럼입니다만 저정도를 가지고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본다면 저런 일은 비일비재 했습니다.
    그리고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이 확연히 들어나고 있는 이번 사건이랑 (게다가 경찰의 은폐 축소, 허위 발표)

    대선을 4개월 앞둔 2002년 8월 21일 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검찰 고위 관계자가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 아들의 병역 면제 은폐 의혹에 대해 수사를 하려고 한다. 사전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니 국회 대(対)정부 질문에서 쟁점화해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이거랑 어떻게 같은 분류로 해석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거기다 이 컬럼의 문제는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 은폐 의혹에 대해서 수사를 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즉, 이것은 고위공직자의 윤리기강을 조사하는 정당한 방안이라고 보이는데요.

    검찰이 집권당 노무현 후보의 핵심 측근에게 야당 후보의 약점을 쟁점화하기 위한 공조 체제를 제안했다는 얘기다.

    이런 해석도 상당히 어이가 없네요. 이것은 결론적으로 무혐의로 끝났으니 저런 결론이 합당하게 보이는것이지, 당시는 말그대로 의혹이었습니다. 반대로보면 대쪽 이미지였던 이회창후보 아들이 석연찬케 병역기피 의혹을 보임으로서 이미지에 정반대되는 의혹의 발생과 더불어 노무현 후보는 고위공직자로는 드물게 현역만기제대를 함으로서 확연히 대비되는 이미지가 부각되었던거죠. 그리고 당시 뉴스시청률 운운하는 기사는 더욱 가관이네요. 지금도 메인뉴스는 시청률이 높지만 그당시는 kbs9시 뉴스는 20프로는 원래 넘었습니다. 병역 의혹으로 관심이 폭증되어 시청률이 높아진게 아니라는 겁니다. 의혹이 터무니 없었는데 저런것이면 문제가 더 크게 보이겠죠. 이것을 국가기관의 조직적 개입으로 본다면 고위공직자 의혹 관련수사는 모조리 국가기관의 정치개입으로 해석되어야 합니까? 물론 민감한 시기에 검찰이 수사의 칼을 들이댄다면 그 속내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고, 그 수사의 정당성에 대해서 알아봐야 하는것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회창후보 아들 병역기피의 의혹이 정당한 의혹인지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해가며 검찰의 수사를 종용한 일인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 @길냥이
    검찰 + 여당의원이죠. 저사건은
  • @Supernova
    그리고 병풍 때문에 졌다고 한탄들 하는데 더 큰 원인은 피닉제가 갉아먹은 보수 표라고 보입니다만. 그래서 그 뒤로 당내 경선에 참여하고 진 후보는 탈당해서 출마못하게 하는 당규정을 만들어버렸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회창후보는 상당한 표를 얻었지만
  • @길냥이
    병풍때문에 이탈한 표도 상당수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닉제는 이미 1차전에서 녹아웃 되었죠. 정몽준 플러스 효과가 더 컸죠.
  • @Supernova
    아 잠시 착각 ㅋㅋ 정몽준이가 자기딴엔 회심의 카드라고 파기선언한게 오히려 노무현 지지자들 결집시켰죠. 아 기억력 ㅈㅁ 이네
  • 거짓정보를 흘렸죠. 잘못한거죠.
    그리고 약 6년뒤, 9년뒤 그리고 10년뒤
    광우뻥, 나경원 의원의 호화 마사지설(썰 : 1억, 실제 550만원 사용 용도 : 장애 자녀 치료목적), 그리고 백토 컨닝설, 외국 명품 착용설등...
    반성 안했죠. 그런세력에게 대선 승리는 무가치하며 무의미 합니다.
    제가 봤을 때,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싶다면 그 시작은 미권스의 해체로 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민주당에겐 그럴 능력을 가진 사람도, 그런 힘도, 그런 수준도 없습니다.
  • @Supernova
    나경원 의원 건은 기자가 그 피부과 원장인가 실장인가 하고 상담한 녹취록이 있습니다. 무슨 550만원 입니까, 그 피부과에서 기자를 고소하려고 하자 기자가 빡쳐서 녹취록 공개했습니다.
  • @길냥이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7400
  • @Supernova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xYUxHcXLkQg
  • @길냥이

    나경원 의원을 직접적으로 지칭한 얘기가 없었고,
    나경원 의원은 딸의 치료 목적인데 비해서..
    시사인은 항노화 치료에 대한 것만 캐내요.

    다시 말해서 나경원 의원은 자신이 아닌 자기 자식에게 투자를 했는데..
    시사인은 나경원 의원이 치료를 받은것 처럼 취재를 했네요.

     

    그렇다면 시사인의 취재는 나경원 전 의원이 치료를 받고 딸은 전혀 치료를 받지 않았다는 식의 자료가 나와야 하는데 나온게 있나요?

  • @Supernova

    나경원 의원 말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기자 :나의원의 경우에는 얼굴을 얘기하는데 얼굴만이 아니다.
    간호사 : 그쵸
    기자 : 금액은 한장으로 들었때문에...

  • @Supernova
    피부클리닉 원장 "얜 젊으니 5천이면 돼"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47
  • @Supernova
    그리고 미권스는 팬카페인데 해체운운하는것도 잼있네요. 그리고 광우병사건의 본질은 국가가 납득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 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거짓해명을 한 것입니다. 겉가지로 많은 루머들이 나돈것을 본질로 보는 시각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루머가 본질이면 루머가 생성되는 모든 사건은 다 뻥 으로 치부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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