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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음.

djsjsj27272019.11.02 08:28조회 수 3486추천 수 1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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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촌누나가 설대경영가서 상위10% 내로 졸업하고 바로 한은 들어감. 1년 유럽으로 교환학생(인턴?)갔다가 와서 2학기 학교다니면서 공부해서 바로 붙어버림. 졸업과 동시에 입사. 총 5년 걸린거지..

 

남들이 보면 천재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함.

 

누나가 공부만 하는 건 아니 었음. 연애도 하고 운동도하고 영화도 봄. 근데 의미없는 시간 보내는건 절대 없었음.

 

시험기간 아닐때도 운동-공부-1,2시간 휴식.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딱 이렇게 하고 허송세월하는게 없었음...

 

그러니 경영 기본기가 충실했는지 학교다니면서 한은 1년만에 붙더라. 정확히는 10개월이었던 것 같음..

 

반면에 나는 1,2학년때 학고먹고 게임이나 하다가 군대갔다와서 이제 공무원 준비중.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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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그런 사람만 있는거 아니니 힘내자
  • 저도 사촌분처럼 알뜰하고 보람차게 사는 게 좋음. 인생에 낭비하는 시간은 어느정도 필수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허송세월은 적당히를 넘어선 것이라..친구들 중에 늘 그렇게 사는 애들 보면 조금 아쉽기도 함.
    저도 좀 시간 잘라서 쓰고 낭비시간 최대한 없으려고 하는 편인데, 그래선지 남들 못해볼 경험들도 많이해서 같은 나이 맞냐고 애들이 겁나 물어봄. 자기 계획 짜고, 목표 위해서 사는 게 좋은 듯. 젤 중요한 건 살맛남ㅋㅋ
  • @무신일이여
    전 그런 편이었는데 너무 혼자 아둥바둥 살다가 어느순간 현타옴 이렇게 살아서 뭘 얻나 싶어서
  • ㄷㄷ 한국은행..ㄷㄷ

    확실히 금융공기업은 스카이 경영경제들의 파티라던데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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