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촌누나가 설대경영가서 상위10% 내로 졸업하고 바로 한은 들어감. 1년 유럽으로 교환학생(인턴?)갔다가 와서 2학기 학교다니면서 공부해서 바로 붙어버림. 졸업과 동시에 입사. 총 5년 걸린거지..
남들이 보면 천재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함.
누나가 공부만 하는 건 아니 었음. 연애도 하고 운동도하고 영화도 봄. 근데 의미없는 시간 보내는건 절대 없었음.
시험기간 아닐때도 운동-공부-1,2시간 휴식.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딱 이렇게 하고 허송세월하는게 없었음...
그러니 경영 기본기가 충실했는지 학교다니면서 한은 1년만에 붙더라. 정확히는 10개월이었던 것 같음..
반면에 나는 1,2학년때 학고먹고 게임이나 하다가 군대갔다와서 이제 공무원 준비중.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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