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를 준비하는 새내기의 군대고민 공군VS육군

찬란한 콩2019.11.02 23:01조회 수 2395댓글 1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곧 군대를 가야하는 새내기입니다 .ㅠㅠ

군대에서 cpa를 준비할려고하는데 둘다 3월에 입대한다고 가정하면, 

육군은 3월 입대시 9월 제대

공군은 3월 입대시 1월 제대 입니다 

공군이 공부하기 편한 분위기라고하는데 보통 2월에 cpa 1차 시험을 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전역하자마자 한번 쳐보고 싶은데 ...

    • 글자 크기
CPA를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by 멋쟁이 주름조개풀) cpa동아리가튼거잇나여 (by 때리고싶은 부레옥잠)

댓글 달기

  •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는 님의 운과 의지에 달린겁니다....
    특히 일병까지는 공부할 시간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 그럼 공군이죠
  • 아무리 공군이 문화가 좋고 분위기가 좋다해도 일근기준 일마치고 밥먹고 씻고 하면 공부할 시간 진짜없어요. 동기랑 한 마디도 안할것도아닐테고
  • 닥공군 문화고 뭐고 육군 시설이 꾸지고 훈련때문에 지장있음
  • 육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무저건 공군
  • 공군도 공부할 환경이 좋을 확률이 많이 높은거지 운 나쁘면 거의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결국 복불복이지만 그래도 다른것들까지 감안하면 공군 출신으로서 공군 추천하긴 합니다...
  • 군대에서 공부한 합격자입니다.
    일찍 전역해서 4개월 공부 빡세게 하면 군대 2년한거랑 비슷함 ㅅㄱ
  • @건방진 개미취
    ㅋㅋㅋㅋ 쌉팩트다
  • @건방진 개미취
    ㄹㅇㅋㅋ 육군가서 추억이나 많이만들고오세요
  • 해군전역자고 주위에 육공군 둘 다 많은데, 카투사 넣어보시고 걍 육군 다녀오세요... 군대는 짧은게 개장땡이고 윗분말씀이나따나 빨리 갔다와서 밖에서 빡공하는게 훨씬 나음
    군대란 곳은 공부하기 편한 분위기따위 없음
    요새는 자기계발 시간 많이 준다고 하는데 그핑계로 공군 육군 비교하기엔 병영혁신 전 육군에서 공부해서 합격한 사람도 많다는 점.
  • 육.공군간 복무기간의 차이가 전 보다 더 크고 요즘은 육군도 공부할 시간 많습니다. 의지의 문제지.. 지금 철원 포병부대 복무 중이라서 다른 부대는 더 편하면 편할 겁니다.
  • 걍 개서 자무회계만 파고와도 성공한거
    진짜 운좋아서 꿀빨보직 걸리는거 아니면
    군대에서 공부하는거 꿈꾸면 안대
  • 라떼는 말이야~ 육군은 공부같은거 못했어요.
  • 케바케 옛날이나 지금이나 케바케. 상향평준화 됐어도 케바케.

    자대배치 받고 직접 판단해야될듯
  • 아니 근데 여기 육군도 다녀오고 동시에 공군도 다녀온 사람이 있음? 둘중 하나 선택하는거면 둘다 어떤지 알아야 답이 가능한거 아닌가
  • 답변이 너무 늦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동문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군에서 복무 중이고, 곧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 여유로운 부대에 배치받아서 개인 정비 시간이 많긴 했습니다만, 저희 부대가 아닌 다른 부대를 봐도 개인 정비시간이 육군에 비해 압도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 시간에 휴대폰 사용, 부대 사람들과 친목 도모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느냐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19년 8월 부터 공부를 시작해 20년 5월이면 기본강의는 모두 수강 할 것으로 보입니다.(경영,상법 제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풋살도 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많이 빈둥거렸지만 공부를 시작하고는 하루 평균 7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시간을 쏟은 것 같습니다.

    육군의 경우 복무기간이 짧아서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 말씀대로 빠르게 전역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잘 선택하고 보람있는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662 cpa준비하다가 취직으로 돌릴경우 진로4 훈훈한 뚝새풀 2015.07.03
14661 cpa준비생계신가요?5 부지런한 굴참나무 2017.04.21
14660 CPA준비생 아니면서 회계과목을 듣는데...ㅠㅠ6 야릇한 물달개비 2014.10.04
1465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0 착잡한 미국부용 2014.03.17
14658 cpa정독실 어디로...?2 황송한 여뀌 2013.03.06
14657 cpa정도면 7급 대우 받나요?27 재미있는 바위솔 2018.03.21
14656 Cpa인강 추천 해주세요!6 센스있는 고욤나무 2019.07.22
14655 CPA와 정독실6 무거운 앵초 2014.03.15
14654 cpa시험응시 자격학점에서4 촉박한 시금치 2014.01.08
14653 cpa수험생인데 정말 멍청한거 압니다만 질문한가지...6 일등 파 2013.07.07
14652 cpa생들은 재무회계2 중간고사 공부안하죠?15 저렴한 삽주 2018.10.23
14651 CPA발표 후 식물원 반응 캡쳐해서 CPA커뮤니티에 올린분7 똥마려운 하늘말나리 2014.03.15
14650 CPA를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17 멋쟁이 주름조개풀 2018.10.14
Cpa를 준비하는 새내기의 군대고민 공군VS육군16 찬란한 콩 2019.11.02
14648 cpa동아리가튼거잇나여5 때리고싶은 부레옥잠 2015.03.14
14647 cpa논란을 바라보면서~25 겸연쩍은 자귀나무 2014.03.15
14646 cpa관련된 수업 좀 알려주세요!!6 괴로운 섬백리향 2015.01.15
14645 CPA공부하시는분들~ 이번에 우리학교 고시반컷이 377점 맞나요?3 억울한 꽃창포 2018.02.13
14644 Cpa공부12 쌀쌀한 달리아 2016.01.10
14643 CPA계산기 이틀만 빌려주세요!6 태연한 램스이어 2018.07.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