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성격

어설픈 꿩의밥2019.11.13 19:54조회 수 469댓글 7

    • 글자 크기

저 너무 찌질한거같습니다

 

자존감도없고

 

말하는거 행동 하나하나

 

제가생각해도 찌질한거같아서

 

더욱더 자존감 낮아지고

 

사람 대할때도 집착이 심하고

 

쉽게 상처받고 마음에 담아두고

 

너무 속상합니다

    • 글자 크기
찌찌파티 웃고가세요 (by 병걸린 털진달래)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정겨운 칡)

댓글 달기

  • 삼청교육대 추천
  • @따듯한 피나물
    니가 갔다오면 되긋당
  • 아무 교회나 청년부에 나가 보세요
  • ㄹㅇㅍㅌ
  • 인간은 그 누구도 고귀하지 않으며 우리에게 영혼같은 건 없다. 빨간 머리도
  • 자존감이 낮으면 올라갈 길만 남앗네요! 저도 낮은데 힘내봐요 ㅎㅎ
  • 저도 그런데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못난거같아도 그거를 신경쓰다보면 끝이 없어요. 어쩌라고 배째 이런 말을 계속 노트에 쓰고 되새겨 보세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산다면 나는 무슨 말을 해줄까요? 맨날 그생각만 하고 살면 너무 아깝잖아 그냥 너대로 살아 이렇게 말해주지 않겠어요? 맨날 난 못났어 이생각 하고 사는건 나밖에 몰라요. 남들은 내가 이렇게 못났는지 그렇게 잘 몰라요. 그냥 오늘 하루 햇빛 하늘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정말 사소하고 작은 즐거움에 집중해보세요. 저는 어느정도냐면 학식에 고로케 나오는 걸로도 좋아할 수 있어요ㅋㅋㅋ 혼자서도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려고 나를 신경써주다보면 남한테 찌질해보이는 걱정할 시간이 줄어들거에요. 물론 진짜 내가 찌질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거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않아요. 누구한테 나 어떤 점이 찌질해 라고 물어봐서 고치기도 좀 그렇고 나 혼자 바꾸는것도 한순간에 안되는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다른 사람들 관찰하고 나를 가꾸다보면 깨달음이 올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찌질한거같아서 너무 괴롭더라도 그 생각 한만큼 내가 기분좋을수있는 일에 시간을 써주세요. 지금 정답을 알 수 없는 일에 너무 오래 매몰되어 있지 않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3257 찜질방출입24시아니에요?3 유치한 바위채송화 2013.05.20
143256 찜질방은 어떤 에너지로 운영되나요?9 황송한 쉽싸리 2015.12.03
143255 찜질방 간당8 큰 둥근잎꿩의비름 2013.10.24
143254 찔러보기?15 꼴찌 무스카리 2012.09.19
143253 찐친2 질긴 부처꽃 2021.05.03
143252 찐빵찐빵찐빵6 유별난 가래나무 2013.10.23
14325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8 침울한 자주쓴풀 2020.01.20
143250 찐따가 꾸미면 안되는 이유14 때리고싶은 뚱딴지 2019.12.15
143249 찐따 시내 걸을때 꿀팁3 점잖은 시클라멘 2020.02.17
143248 찐 정리해드림12 서운한 남천 2019.04.12
143247 10 유별난 억새 2019.07.28
143246 찍찍이 어플 좋은거없나요.. 받아보는되는게 없네요.. 다친 자란 2013.06.26
143245 찌찌파티 웃고가세요1 병걸린 털진달래 2019.01.14
찌질한 성격7 어설픈 꿩의밥 2019.11.13
14324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정겨운 칡 2016.08.01
143242 6 유치한 측백나무 2018.04.26
143241 쭉빵카페 부산대 기숙사 댓글 ...115 유치한 큰방가지똥 2018.01.05
143240 쭉빵은 하다하다 갓건배 쉴드를 치는군요9 안일한 신갈나무 2018.01.12
143239 쭉빵에 학생총회관련글 올라왔네요9 느린 애기나리 2018.12.14
143238 쭉빵 회원수로 남혐여성이 많다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씁니다!59 찬란한 산부추 2017.09.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