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웃기지 않아요?

다부진 유자나무2019.11.14 17:59조회 수 663추천 수 3댓글 20

    • 글자 크기

학생이 먼저 잘못해서 선생님이 뭐라하면 학생이 자기 부모님한테 자기 잘못은 쏙 빼놓고 선생님이 뭐라 했다고만 말하는거 그럼 부모님은 선생님한테 미쳤냐고 따지는거 이건 따지는거니까 해명이라도 가능하지 한명이 자기가 A한테 잘못해놓고 A가 자기를 피하니까 싸가지없다고 사람들한테 소문 퍼뜨리고 또 그거 들은 사람은 A 같이 욕하고 그러니까 A는 그 사람말만 믿고 뭐라하는 사람들 피하고.. 뭐 이런 소설 없을까요?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도서관에서 음료 마실 때만 뚜껑 열고 안 마실 땐 닫았으면 좋겠어요 (by 참혹한 쇠뜨기) . (by 무심한 노랑코스모스)

댓글 달기

  • 인생살이가 그런데 굳이 소설로?
  • @거대한 지칭개
    아니 저 사람들이 뒷담만 깟겠습니까?더 한짓들도 했지요
  • 학생이 선생 패는 세상인데...
    학생하고 선생이 섹에스도 하는데..
    뭐 그런거 기지고...
  • 왜 없어요 있죠 사람 잘못 건들인 거에요 그거
    A가 그렇게 약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A가 천성자체는 착한 사람이라서 기본적으로 사람 이용 못하고 여론 형성 못해요 그런 A가 어중간하게 고민 털어 놓고 똑같이 뒷담 깔려고 노력해봤지만 특이한 애 취급만 받죠 , 뒷일은 알아서 감당하세요
  • @참혹한 졸참나무
    다른 사람은 상관없어도 만약에 A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것 처럼 A를 피하면 어떻게 하죠?
  • @참혹한 졸참나무
    A는 똑같이 뒷담 까거나 그럴 생각은 없어요 그리고 그 소문을 퍼뜨리던 사람이랑은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관계 어느정도 개선 했는데 그 소문으로 여전히 아직까지 A한테 뭐라하는 사람이 문제에요 A도 그 사람들한테 절대 살갑게 대하지 않으니까요.
  • @글쓴이
    소문 퍼뜨린 사람 용서한게 아니라 피한거지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ㅋㅋ개선은 무슨ㅋㅋ애초에 누가 건들이래?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 뒤에서 깐적없는데 A를 왜 피해요?? 그 사람이 피한다고 해도 A는 내가 잘못한게 있구나하고 죄책감느끼지 여론 형성은 안해요 자기방어 쩌내 뒤에선 욕 뭐같이 해놓고
  • @참혹한 졸참나무
    그러게요 사람들은 왜 자기가 보고 느낀게 아니라 남한테 들은걸로 판단을 할까요. 그 판단의 책임을 남에게 넘길수 있어서 일까요..
  • @글쓴이
    욕할 때 당시 A상황이 어땠는지 왜 저러는지 한번이라도 이해해 주려고 해봤는지요? A가 인생 바닥찍고 있을때 이용해 처 먹고 어떻게든 더 끌어내리려고 한거아닌지
    만약 그랬다면 그게 딱 그 사람 수준 , 그 사람의 리밋
    A가 굳이 복수하지 않아도 인생 살면서 언제가는 돌려 받아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그런 인간이 되지 마세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팩트 하나 알려드릴까요?
    왜 A를 깐 줄아시나요? A에 대한 열등감 때문이죠
    A가 잘나갔을 때 모습을 기억하거든
  • @글쓴이
    진짜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가고 싶은게 있어서..
    A도 잘한건 없지만 주변에서 하도 말이 많아서 , 그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어서 대인기피증 생기고 우울증도 생겼어 , 그런 A때문에 A 가족들도 다 같이 정말 힘들었고
    A는 가족들한테도 피해주기 싫어서 부모, 형제랑 연락도 잘 안한다 , 어른이라는 생각에.. 혼자서 이겨내 볼거라고 그 누구한테도 부탁안했다 제일 가까운 친구들 한테 좋자 함부로 안 털어 놨는데 다수였던 당신네들은 정말 편하셨겠어요? 안 그래요?
  • @참혹한 졸참나무
    제가 말한 A는 님이 아니지만 님도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힘내세요.
  • @글쓴이
    가족이랑 연락 안 하는 것 빼면 똑같은 것 같은데요?그리고 연락 안 하던 때도 있었을 수도 있지
  • @머리나쁜 타래붓꽃
    제가 아는 A는 그래도 처음에는 C랑 잘 지내려고 했는데 계속 그러니까 포기했고 B랑은 그래도 계속 만나다 보니 그래도 그냥 잘지내야지 하고 C가 더 이상 A 욕만 안하면 C랑도 잘지낼 의향 있어요.
  • @머리나쁜 타래붓꽃
    뭐 제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혹시 저라고 해도 상대가 여론 몰이는 안 당했으면 합니다. 똑같은 사람 되긴 싫네요.. 용서 할 줄 도 아는게 도리 아니겠습니까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요 ~~ 다들 화이팅합시다
  • 요컨대
    글쓴이는 B 무리고,

    A를 시기질투하여
    B무리들이 나쁜 소문을 냈었고
    그 소문을 기억하는 C 무리들이 지금도 A를 깐다.

    B들은 'A가 B들을 용서했다고 생각하고
    나쁜건 C들이라고 생각한다'

    이거네.
  • 근데 어쩌죠
    C들도 잘못이긴 하지만
    B 너네들의 잘못이 없어지진 않아요

    정 미안하면 A한테 한 것처럼
    B들이 C들을 밟는 성의라도 보이던가.
    어쩌죠?어쩌죠?이런말이나 하지 말고.
  • 남의 소중한 인생 낭비시키고 망쳤으면 책임을 져야죠
  • 먼 상관
  • @아픈 모시풀
    ㅉ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6473 택배 배송완료 돼있는데 안왔습니다....10 귀여운 산수국 2019.11.14
156472 에어팟 사고싶당11 친근한 뚝새풀 2019.11.14
156471 [레알피누] 부교공 채용뜸4 겸연쩍은 메타세쿼이아 2019.11.14
156470 [레알피누] 도서관에서 음료 마실 때만 뚜껑 열고 안 마실 땐 닫았으면 좋겠어요30 참혹한 쇠뜨기 2019.11.14
그런거 웃기지 않아요?20 다부진 유자나무 2019.11.14
156468 .12 무심한 노랑코스모스 2019.11.14
156467 [레알피누] 북문 근처 경일힐하우스 살아보신 분 계시나요?8 나쁜 고삼 2019.11.14
156466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방법10 상냥한 부들 2019.11.14
156465 .23 추운 사철나무 2019.11.14
156464 기계과 선배님들 질문있습니다20 기발한 복자기 2019.11.14
156463 부산 모 중견기업 면접 후기입니다 (딥빡)29 행복한 파피루스 2019.11.14
156462 이번 총학 후보 너무 신뢰감 없지 않음요??7 자상한 벌개미취 2019.11.14
156461 유라시아 싸강 출석2 한심한 선밀나물 2019.11.14
156460 나이서른에 의대12 늠름한 실유카 2019.11.14
156459 순버 내려가는건 올라가는거에 비해 배차간격 큰가여??1 해맑은 구슬붕이 2019.11.14
156458 [레알피누] 부교공은 어떤 회사일까요?41 깔끔한 환삼덩굴 2019.11.14
156457 .6 늠름한 실유카 2019.11.14
156456 국제관에서 분실물찾으려면2 고상한 제비꽃 2019.11.14
156455 .8 흐뭇한 노각나무 2019.11.14
156454 이비인후과좀 추천해주세요2 깔끔한 낙우송 2019.1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