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접으려고 단단히 마음 먹었었는데

현명한 옻나무2019.11.20 00:50조회 수 104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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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 같이 가다가

 

패딩 열어놓고 다니길래

 

"너 안 춥냐? 지퍼 올려"

 

 

이러니까

 

 

"이렁면 안추웅데?"

 

 

이러면서 패딩 옷깃으로 얼굴 쪼물딱 하는거보고

 

 

또 설레버렸다

 

 

하......

 

 

아.... 진짜 아....

 

 

너 왜이렇게 귀엽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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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걔도 맘있는거 아니냐 ㅋ
  • @쌀쌀한 애기일엽초
    글쓴이글쓴이
    2019.11.20 00:55
    내가 좋아하는 티 냈는데 벽쳤었어
  • 너 이거 보고 걔가 어떻게든 행동 해줬으면 하지?
    근데 걔는 이미 이거 보면서 너인거 알거야
    떠보는거 말고 그냥 확실히 박아 봐;; 인생 한번이야
  • @날렵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1.20 01:09
    한번 벽치기 당해서 자신감 잃었어....ㅜ 걔 에타 피누 안해서 맘놓고 올리는거야
  • @글쓴이
    에타, 피누 안 한다 무조건 거짓말일거야^^
    그리고 그런 상황이면 그냥 니 하고 싶은 대로 해
    인생 한번인데 후회남기지 말고
  • 마음접는다면서 왜 같이다님 그러는데 접힐리가있나.. 이미 그 여자는 자기좋아하는거 아는상황이고 계륵되기 싫으면 최대한 멀어지는게 답임. 시간낭비일뿐
  • 진짜 내가 여자애였으면 개정떨일듯 이미 벽쳤다는거는 너한테 마음 없다는 거 티를 충분히 낸건데 하는행동 일거수일투족 피누 게시판에족족 올려대면.. 걔 생각은 전혀 안 하냐? 나도 남들한텐 에타 피누 안 한다고 함; 근데 하지;; 같은 학교 학생이면 걔 볼 수 있는 곳에 특정지을 수 있는 곳에 이렇게 남기는거 진심 생각없는 거 아니냐 ㅋㅋ
  • @참혹한 메타세쿼이아
    글쓴이글쓴이
    2019.11.20 10:37
    뭐 니 맘대로 생각 ㅇ
  • @글쓴이
    니 맘대로 생각이 아니라 제발 니가 좋아한다는 걔 생각 좀 하고 글 올려라 몇번째냐 지나가는 사람이 봐도 상대가 개불쌍하다 니 귀엽다고 해주는 댓글만 보면서 자위질하지말고 좀
  • @참혹한 메타세쿼이아
    글쓴이글쓴이
    2019.11.20 18:13
    ㅇㅇ 알아서 생각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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