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글쓴이2019.11.21 07:16조회 수 319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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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꼰대 중 젤 열받는 꼰대는 입으로 10을 해주겠다 털어놓고 1해주고 나서 난 정말 잘해줬다 모든 잘못은 너에게 있다 말하는 꼰대다. 정작 뭔가 부탁할 때는 눈에 쌍심지 키고 트집 잡을 준비하고 있고..하 말이라도 안하면 알아서라도 할텐데 입은 왜케 털고 

1해주고 생색은 왜이렇게 내는지. 진짜 이런 사람 어디서 만나면 꼭 최대한 멀리 도망치세요. 잘못 잡았다가 스트레스로 인생 조집니다. 아직 목요일이군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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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딴놈은 만나면 패야죠
  • @꼴찌 노랑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9.11.21 07:28
    ㅠ.ㅠ아침공감 감사합니다!
  • 근데 꼰대가 어떤건가요 정확히... 장난삼아 고학년들이 저학년들에게 충고하는 것 자체가 꼰대라고 하잖아요.

    딱히 시비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저도 그냥 삶을 살아가다보니 생각이 바뀌고 충고로 이야기 해주는건데 ..

    막상 이게 지나고보면 부모님 말씀과 같더라고요. 이런것도 꼰대인가요?
  • @쌀쌀한 은대난초
    글쓴이글쓴이
    2019.11.21 12:59
    꼰대의 정의는 모르고 그저 내가 특정한 사람을 꼰대로 정의할 뿐이죠. 님은 아쉽지만 꼰대에 당첨되셨습니다..배움의 자세로 모든 얘기를 들으면 결국 다 피와 살이 된다 얘기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100명이 조언을 해줬을 때 100명의 조언을 다 따르고 살 순 없으며 그 중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오히려 독이 되는 조언 또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을 어줍잖게 충고라고 하는 당신 꼰대에 당첨되셨습니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이 다르다 를 얘기하시려고 하면 제가 졌습니다. 일하러 가볼게요~
  • @글쓴이
    음 제 말을 너무 확대 해석하시고 꼰대쟁이로 몰아가시는데저도 뭐 딱히 남에게 훈수를 두거나 누구보고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짜 저것을 보고도 와 저것은 아닌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있잖아요.

    특히 저는 예의 관련해서 엄청 중요시합니다. 뭐 개인마다 가치관 차이는 있고 여기서 개인의 충고가 달라질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뭐 예의를 엄격히 지키라는 것이 아니고 진짜 이것을 안 지키면 상대방이 화가나는 상황에서 저것은 아니지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뭐 그냥 지나갔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크다보니 아 저것은 도덕적 범주에서 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되기 마련이죠.

    근데 그것 마저 꼰대라고 이야기하시면 도대체 꼰대가 아닌 게 무엇이 있을까요? 자신이 듣기 싫은 것들은 다 꼰대의 영역인가요?

    저는 그래서 인간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와 그 경계를 넘어서 과한 꼰대의 영역을 구분하는 기준을 물었는데 갑자기 저보고 꼰대쟁이로 몰아가시니 기분이 나쁘네요.

    전 꼰대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단어가 통용되면서 꼰대는 되지말아야지. 근데 꼰대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있었거든요.


    결국 글쓴이님 말에 의하면 자신의 가치관과 부합하지 않는 견해들은 다 꼰대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들립니다.
  • 언냐 222222
  • @명랑한 논냉이
    글쓴이글쓴이
    2019.11.21 12:59
    남자야 미안..
  • 힘내세요! 몇달만 버티자!!!
  • @어리석은 굴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1.21 12:59
    버티자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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