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형태 | 투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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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월세 | 4000/23 7500/10 |
위치 | 정문 (부산대역 3분거리) |
월세 및 관리비 포함항목 | 수도, 인터넷, TV |
옵션 | 에어컨, 세탁기,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신발장,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전자도어락, CCTV |
난방 | 도시가스(LNG) |
층/건물층수 | 2층/2층 |
주차 | 불가능 |
애완동물 | 불가능 |
엘리베이터 | 없음 |
안녕하세요! 졸업하는데 이년 걸릴 줄 알았는데 졸업하게 된 고대화석입니다...!
제가 집 사진을 찍어둔 폰이 망가져서 마이피누에 있는 사진 들고온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는 반전세로 4000/23(관리비 물세 인터넷 포함) 살았구요 7500/10도 가능합니당
일단 인테리어는 보면 아시겠지만 전체 원목으로 된 집입니당 바닥도 강화마루바닥이구욤..
제가 집 들어올 때 본 점은 너무 동네가 조용한지, 수납이 잘 되는지, 부엌이 넓은지, 화장실이 목욕할 때 걸리적거리지 않는지 였는데 네가지 전부 충족한 집이였어요!
일단 위치는 부산대역에서 온천천 따라 장전역 쪽으로 걸어서 삼분거리고 강가에 바로 있는게 아니고 살짝 안 쪽으로 들어와 있는 건물이여서 술먹고 고함지르는 사람, 운동하는 소리 안들려서 좋습니다.
제가 겜덕이라 컴퓨터에 티비에 책상 책장이고 뭐고 일단 거의 가정집처럼 모든 물건을 여분을 들고 사는데 옷장이 크고 깊어서 모든 옷과 이불 수납 가능했구요!
부엌 찬장에 식기랑 에어프라이기 믹서기 등등 다 놔두고 밥솥도 부엌에 놔두고 요리하고 살았어요.
침대 밑에도 수납이 또 가능해서 두꺼운 토퍼같은거나 캐리어는 밑에 두었습니다.
사진 상에도, 글에도 말했다시피 부엌도 넓은 편이여서 식세기랑 밥솥 두고 요리해서 먹고 살았어요.
전에 살던 집이 부엌이 너무 좁아서 요리하고 설거지하는데 좁아서 화난 적이 많아서 무조건 이건 확실하게 보고 집 보러 다녔습니다 ㅠㅠ
가스레인지는 큰거 작은거 2구 짜리구요, 상판은 화이트 대리석입니다!
가스레인지 밑에 드럼세탁기가 있는데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라 빨래 널기 귀찮을 때 그냥 건조 돌렸습니다 (새로 산 치마 재질 생각 안하고 같이 돌려서 돈 날린건 안비밀...꼬옥 수건같은 면재질 건조하세요.....)
화장실이 긴 직사각형 모양이에요. 대부분 원룸 화장실은 정사각형이라서 샤워할 때 종아리에 변기 닿으면 찝찝해서 짜증났는데 그럴 일 없어서 좋았습니다.
수압은 와 엄청나게 아플정도로 쎄다!!!!는 아니고 그냥 불편함 못 느끼고 살 정도로 잘 나오구요.
혹시 입주하게 되면 뜨거운 물 나오게 하려고 온수쪽으로 쎄게 틀지 마세요 진짜 팔팔 끓인 물 나오는 정도로 온수 잘되서 생각 없이 손 넣었다가 화상 입을 뻔한 적 있어요 ㅋ....
그 계단 뒷공간도 수납 가능합니다 저는 안쓰는 카페트 수납했었어요 살짝 여기가 청소하기 귀찮긴 합니다만.. 잘 안보여서 청소 안해도 더러운진 모르겠어요.
이층은 한두명 잘 수 있을 정도의 다락같은 느낌입니다.
일층이 천고가 굉장히 높은 대신 이층이 165정도 천고라 고개를 살짝 숙이고 다녀야 하긴 했는데 주 생활공간이라기 보단 컴터 하려고 앉아있어서 저는 불편한진 몰랐어요. 키 크신 분은 좀 불편할지듀.. 저는 168입니다.
아 이층 하루종일 채광 미쳤으니까 빨래 널면 잘 말라요
글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어서 정말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썼는데....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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