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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차원에서 고데기,헤어왁스 대여..라.. 학교에 무슨 화장하고 꾸미러 오는거냐 라고 생각하면 꼰대 같은건가요. 보자마자 전문대 선거공약인줄..솔직히 말하면 수준떨어져보여요
나머지는 죄다 추상적..뭘 하고자하는 의지가 전혀 안보이고 그냥 공약 20분만에 슬쩍 만들어낸 느낌..
공약도 공약인데 선거운동도 어이가 없었네요. 선거 하루전까지 선거운동도 안함, 경영 5전공 듣는데 강의실에선 한번도 못봄 (14학번인데 이런적 처음), 월요일에 팜플렛 나눠주는데 무슨 호객행위 하는줄..
작년에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후보 인성이 어쩌구저쩌고 난리도 아니였던거 같은데 그때도 그냥 별생각 없이 찬성했거든요. 근데 올해는 와..ㅠ 진짜 반대해야되나 싶네요 한학기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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