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글쓴이2013.08.01 01:37조회 수 183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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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누구와 만나든 행복했음 좋겠어요
다시 연락하고 싶거나 그런 마음이 있는건 아니에요
취업과 대학원 선택에서 고민하고 있단 소문이 들리는데
좋은 선택을 해서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잘.. 지냈으면.. 항상 웃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웃음짓게 하는 사람과 눈물짓게 하는 사람이 있다던데
그 사람 생각하면 웃음이 나다가 눈물이 나요
행복했던 시간이 떠오르다 못해줬던 것들이 뒤따라 생각나서 너무 미안해요
슬프네요 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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