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을 논하기엔 너무 이른것 같아요 1학년 땐 대부분 그런생각을 한번 쯤 하기도 하고 저도 그랬었고 그래서 사회과학 쪽 복전도 했고 해보니 어느 분야를 하던 공부는 다 똑같더군요 다만 본인이 자신있는 부분은 성과가 나오니 즐겁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은 성과가 안나오니 방어기재의 일환으로 적성을 운운하게 되는 걸 알게됐어요 사실 저도 주전공 학점은 낮았지만 주전공인 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누구보다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학점이 원하는대로 안나온다고 적성을 걱정하시는 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해봐요 그런 이유라면 아직 모른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위로가 되었길 바라봅니다.
홀랜드는 적성검사가 아니라 흥미검사입니다.. 전자자과신데 R이 떨어지는건 적합성이 맞지 않다고 볼 수 있으나 적성이 없으신 게 아니라 본인의 흥미가 낮으신것입니다. 직업적 성공을 함부로 예측하지 마시고 다만 내 지금 전공 흥미가 높지않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흥미검사에서 점수가 낮아도 적성검사에서 추천되는 직업은 충분히 진로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마세요! -지나가던 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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