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말좀 들어줘 부탁해.
이번에 며칠 내가 제대로 알려줘도 그만둔
김x용 최x조 임x철 이 3명
너네 왜 그만 뒀냐? 니네 진짜 후회한다니까?
돈이 안 중요하냐?
비록 교대근무하고 좀 몸쓰고 머리쓰는 일인데
왜 돈 8천만원을 거부하냐 니따위가?
내 주변 동기들이나 선임들도 왜 저런 기회를 놓치냐고 너네보고 그러더라.
근데 너네 부모님이 너 뭐라고 생각할까? 부모님이 너보고 뭐라 안하더냐?
그래놓고 지금은 뭐 준비하냐?
끽해봐야 공무원이나 하겠지
니들 공무원 돼서 얼마나 후회할지 딱봐도 보인다.
세상은 돈 잘벌면 장땡이라는거 당장 알게해줄거다.
야 너네들도 잘 들어.
세상은 자기 진로보다는 돈이 장땡인 시대야. 물질만능주의에서는 연봉 8천 9천받고 살면 전혀 문제없어.
너네도 공무원 군무원만 하지말고 대기업 생산직이나 중견기업이라도 노려.
그돈받고 언제 너네들 효도할거냐?
부모님에게 안 미안해?
퍽이나 5급이상 사무관될거 아니면 걍 닥치고 대기업생산직이나 들어가라. 돈이 장땡이라고 했어 난
-29살 4년차 대기업 생산직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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