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글쓴이2019.12.11 11:18조회 수 469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안녕하세요. 전자공학과 학생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부산대 전자공학과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공계열쪽 지식이 기초보다 못한 수준이라서 갈피를 못잡고 있더라구요.

편입을 위해 전공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 수학은 기초적인 수학부터 시작해서 미적분까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기학,회로이론 등등 주전공 공부에 들어가기 앞서 물리1,2 공부를 마친 뒤에 시작할지 아니면 바로 전공서적으로 공부를 할지 고민이라 전자공학과 학생분들 혹은 편입생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질문드립니다.

이 외에도 다른 좋은 공부방향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병걸린 여뀌
    2019.12.11 11:4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물리는 회로부분만 수학은 미적분 삼각함수 벡터 필요
  • @병걸린 여뀌
    글쓴이글쓴이
    2019.12.11 14: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ㅎㅎ
  • 냉정한 루드베키아
    2019.12.11 15:1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일반물리를 마치고 하는게 아니라 병행하면서 하는걸 추천드려요.
    차피 일반물리 초반에는 에너지 보존 운동량 보존 등 에너지 개념은 모든 학문 기본이고

    그 다음 유체역학 고체역학 정역학 동역학은 일물 수준이면 쉽고 전자과 목표면 크게 크리티컬 하지않아서 빠르게 보고 넘기고

    그 다음 전자기파트는 일물에선 간단한데 전자기학은 수식이 많고 높은 이해도른 필요로 합니다. 즉 병행으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며 병행해서 해야합니다. 기초물리가 부족하다면요.

    회로이론은 일물에선 개념설명이고 굉장히 쉬운데 사실 회로이론은 회로보고 해석하는게 핵심이라 일물모르고 해도 옴의 법칙, LC 특성과 공학수학 조금만 알면 회로보고 전류방향, 부하에 걸리는 전압 등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로는 일물과 별개로 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자기파트 다음은 광학, 열역학, 양자인데 깊게 안들어가서 쉽습니다. 광학은 특히 광학기구, 렌즈의 초첨거리 계산 등인데 전자과에 크리티컬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알아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깊게 공부하는걸 추천드리고

    열역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자는 크리티컬 할것같네요. 고체물리를 과목명만 다르지 반도체 수업을 하니까 슈뢰딩거방정식, 전자에너지 준위상태 등 다 필요할 거에요.

    요약하면 일물을 마스터하고 전자기학 회로를 손댈게 아니라 병행하면서 일물을 빠르게 훝고 회로이론이랑 전자기학을 깊게 파는걸 추천드립니다. 주전공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일물에서 찾아보는 식으로.
    물론, 초반 에너지 개념, 뉴턴법칙은 기본이고 미적분 공부도 기본입니다.
  • 냉정한 루드베키아
    2019.12.11 15: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물론 전 전자과 학생은 아닙니다...
    그래도 대략적인 커리큘럼은 전체적으로 아는편이라 제 경험을 말씀드린거구요.

    너무 기초가 아에 안되서 전자기학 첫부분부터 1도 이해가 안간다 싶으면 더 쉬운교재 찾아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냉정한 루드베키아
    글쓴이글쓴이
    2019.12.11 22: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실거라 생각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9731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노트북에 꽂으면..14 초조한 부처손 2014.06.24
29730 중도 몇시에 가야 자리잡을 수 있나요??3 이상한 둥근잎유홍초 2014.12.06
29729 아이패드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어떻게봐요?? 잘생긴 은방울꽃 2014.12.23
29728 도서관에서 냄새요ㅠㅠ3 해맑은 고추 2015.04.07
29727 경영학과생들 보통 원서쓸때 어디어디 쓰셨나요?6 돈많은 개여뀌 2015.04.11
29726 부산대 남자펌 일등 호랑버들 2015.08.26
29725 혹시 저처럼 부모님하고 사이 안좋은 분 있나요??17 청렴한 가는잎엄나무 2016.04.16
29724 동아리 문화의 쇠퇴..15 청아한 개곽향 2016.07.01
2972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똥마려운 삼나무 2017.04.09
29722 아싸라 슬프네요23 깨끗한 물양귀비 2017.10.06
29721 진심으로 하는 얘기인데6 부지런한 복숭아나무 2017.10.18
29720 부산에 유명한 한정식집 없나요?6 싸늘한 고사리 2017.11.26
29719 길 지나 가다가 어떤 여자분이11 유능한 붉나무 2018.03.19
29718 국내 봉사시간 얼떨결에 200시간채웠습니다...4 고고한 소리쟁이 2018.04.09
29717 동래 팀매드 킥복싱1 난감한 타래난초 2018.06.17
29716 [레알피누] 과 등수10 미운 호밀 2018.07.07
29715 경제 경영과 취업17 부자 계뇨 2018.11.26
29714 솔삐 5급할바엔 금공이나은듯?47 깔끔한 산딸나무 2019.12.02
29713 지방인재가 사기급이에요?8 생생한 딱총나무 2020.07.21
29712 [레알피누] 옆집 사시는 분..11 화난 다래나무 2012.11.06
정렬 검색
이전 1 ... 6910 6911 6912 6913 6914 6915 6916 6917 6918 6919 6920 6921 6922 6923 6924 6925 6926 6927 6928 6929...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