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직 현직입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근무형태 변경에 따른것이고 이번 채용 이외에는 대규모채용 없을겁니다. 자연감소분 충족하는 채용밖에 없을거에요. 우리나라 교통관련 공기업들은 적자를 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수송원가보다도 낮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니 당연히 적자인겁니다. 이걸 세금으로 매우는거죠. 지금의 이런 구조는 사실상 교통 복지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라 생각합니다. 요금을 현실화 시키면 세금이 투입되는 구조는 면하겠지만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약자들의 부담으로 돌아오는거죠. 지금의 구조는 결국 정치적인 결정과정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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