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배우는 물리화학은 화학과 영역으로 보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본질적으로는 그렇게 구분하지는 않지만... 엄밀하게, 물리화학 physical Chemistry와 화학물리학 Chemical Physics로 나누어 보자면, 둘 다 양자역학 및 통계학 기반으로 하되 물리화학은 구조적 성질 및 화학변화, 화학물리학은 결정 상전이 유체 계면 등등을 본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결론은 물리화학은 물리학과에 딱히 맞을 것 같지는 않다는 점과 시험이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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