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대 고민....

상냥한 칠엽수2019.12.14 23:43조회 수 631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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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남자들은 다섯,여섯명씩 무리지어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전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ㅠ

그래서 제일 걱정 되는게 집에 상이라도 난다면 내가 장남인데 한명도 와줄 사람이 없다는거 ㅠㅠ

거기다 지금 수험생이라...이게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지금 연락처에 있고 연락하는 친구라고는 대학친구2, 초등학교때부터 친구 였던 친구1, 여사친2...

난 조금만 친한 친구라도 나에게 손 내밀어 주면 밤새서 도와줄수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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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면 무조건 무리짓고 그래야되는게 어딨어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여잔데 제 주위엔 보통 적어도 3명이나 4명 무리는 하나쯤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전 없어요 ㅎ 3명 무리 있긴한데 그닥 친한 건 아니고 대충 연락하는 친구 몇 있는게 다네요. 뭐 나중에 결혼할 때 하객 너무 없음 어떡하지라는 고민 저도 했었는데 뭐 어쩔거예요. 친구 지금와서 돈으로 살 수도 없고 하객 때문에 새로 사귈 것고 아니고 ㅋㅋ 걍 편하게 생각해요. 벌써부터 그런거 걱정하지말고. 의외로 요즘 갠플이랍시고 우리같은 사람들 많아요
  • @서운한 푸크시아
    글쓴이글쓴이
    2019.12.14 23:52
    사람들이 쟤는 인생 잘못 살았네~ 얘가 모지란가? 이런 소리 수근대는게 무섭잖아요.. 전 나름 제 인생 최선을 다해서 신중히 살았지만..
  • 진짜 친구 한 두명이 더 소중합니다...
  • @애매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19.12.15 00:08
    그런 친구는 있어요.. 진짜 친구..
  • 집에 상 난다는 생각을 도대체 왜해요... 그리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싸 같은걸 원하시면 취업하면 이해관계 때문에 알아서 생깁니다 중요한건 지금 휴대폰에 있는 진짜 친구들이죠 그런 친구들은 더 안생깁니다 지금은 소중히 하세여
  • 저도 남자인데 대여섯명씩 무리 지어다니는 일이 거의 없어요, 신경 쓸 거 없습니닷!
    묵묵히 자기 할 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인맥이 넓어지지 양적 측면에 연연하진 않아도 된다고 봐요.
  •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저는 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친한 무리가 생기더라구요.
  • 역할 아르바이트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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