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맘은 어디쯤일까

부지런한 부들2020.01.02 04:02조회 수 350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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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맴돈 적은 있을까 나처럼 아주 가끔

 

시간이라는 게 다 지우지는 못 하나 봐

 

아직도 네 이름은 편히 말하질 못해

 

니가 아닌 누군가 나를 안고

 

내가 아닌 누군가 너를 안고

 

이렇게 오래 오래 오래 나날들이 가도

 

하지 못한 말들이 입에 남아

 

다 주지 못한 사랑이 맘에 남아

 

어쩌면 너는 너는 너는 Still 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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