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생끼리 자조적으로 쓰는 말이긴 하지만 공대 기준으로 경북대 부산대가 마지노선인 기업은 석화 기름집 밖에 없어요.. 정유사 라인이면 하위 전문직이랑 비슷한 레벨이라... 경북 부산이 마지노선이라는 기업은 학벌을 엄청본다는 겁니다.. sk는 경북 좋아하고 삼전은 학벌 별로 안보고 엘전 현차는 부산대 좋아하고
학벌 컴플렉스는 본인 자존감이 낮기때문에 생기는겁니다. 단언할수있습니다. 본인이 대학생활 열심히하셨다면 고등학교때 실력, 운, 개인사정 등으로 나뉜 '대학' 타이틀 사회에서 충분히 지지고 볶고 넘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윗꼰대 기성문화의 잔재가 좀 남아서 별 같잖은 말 들릴수도있는데 그건 그 개인이 자격지심, 또는 내세울거없는 속빈 강정이라 그렇습니다. 어차피 그런사람 얼마 안있으면 없어져요.
진짜 문화 안좋은데가서 초반에 학교때문에 이미지가 어느정도 생기더라도 어차피 본인 하기나름이니까 이런고민 하는거조차 저는 안타깝네요.. 이미 이런 사항이 본인한테는 고려사항이었기때문에..
저희형이 삼성 디플 들어가있습니다. 형도 들어가기 전까진 학벌에대한 별 생각이 없었다네요. 하지만 들어가고 나니 생각이 변했답디다.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지만 컴플렉스가 조금 생겼대요. 그리고 임원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아직 학연이 많이 중요하다고 하네요...아무래도 임원급엔 부산대가 거의 없으니까요..
기계과 졸업하고 현차다니다가 지금 미국에서 회사다녀요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살기 좋아요 한국보다 미국으로 취직하는건 어떤가요? 빨리 졸업하고 미국 취직하는 루트 알아보세요 고딩도 아니고 학교에 얽매이지 마시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아요. 한국만이 답은 아닙디다. 지금도 한국기업에서 스카웃 제의 많이 오는데;; 님이 원한다면 미국회사 거쳐서 커리어 올리면 한국에 더 좋은 직책으로 갈수있어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