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한 사랑초2020.01.08 08:23조회 수 1480추천 수 4댓글 11

    • 글자 크기

.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중더,,, (by anonymous) 이제와서 드는 생각인데 (by 정겨운 솜방망이)

댓글 달기

  • 여친있는거면 답을 알고계시네여.. 얼굴 보지마세요 자주보면 정듭니다. 이래서 애인있는데 남녀 섞여서 여행다니고 이런거 이해안됨
  • 남녀사이 친구없어여
  • 같이 술한장하자하고, 엎어지세요
  • 절대 얼굴 보지 마세요 그럼 잊혀집니다
  • 얼굴보지마세요 처음에는 갑자기 좋아하게되서 스스로도 어이없고 그런데 점점 마음커질수록 여친이랑 다니는거 볼때마다 혼자 질투나고 진짜 난리나요
    경험담이에요.. 마음고생하지마시고 눈에서 치워버리는게 정답ㅜㅜ
  • @정겨운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20.1.9 02:11
    .
  • @글쓴이
    시간이 많이 지나면 친구사이 되더라고요ㅎㅎ
    저는 그렇게 되기까지 2년정도 걸렸고 아주 버라이어티한 감정변화를 겪었어요
    처음엔 현실부정으로 시작했지만 마음은 점점 커져가고
    문득 느껴지는 거리감, 한편으로는 친구잃기싫은마음에 전전긍긍, 질투에 눈도 멀어보고 속이썩어들어가다가도 한번쯤은 돌아볼거라는 미련, 원망, 다시 반복
    이건 친구보다도 못하다싶은 생각이 들때쯤 그냥 인연을 끊어버릴까하는 고민, 다시 질투, 스스로가 못나보이는 자괴감
    여기에 외로운 취준까지 겹치니 참 힘들더라고요

    저는 마음고생도 많이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인지 이젠 그 친구를 봐도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정도까지 왔네요ㅎㅎ

    글쓴이님도 마음이 뜻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확실한건 얼굴볼수록 점점 힘들거라는거고 안볼수록 마음고생이 덜해요
    물론 마음을 확실하게 접는다면 친구사이도 가능하고요
    혹여 인연이라면 멀어졌다가도 다시 이어질수도 있겠죠

    어쨌든.. 친구로 남고싶은 마음이 더 크다면, 초반부터 멀리해서 마음고생이 덜했으면 좋겠네요ㅎㅎ
  • 안보면 됨
  • 떡떡떡 찍
  • @살벌한 흰털제비꽃
    이런 댓글은 왜 담?
  • 주-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1 흔한 사랑초 2020.01.08
57022 이제와서 드는 생각인데4 정겨운 솜방망이 2020.01.07
57021 1년전 같은 수업 들었던분에게 연락6 늠름한 홑왕원추리 2020.01.07
57020 [레알피누] 오늘부터 배고픈 털쥐손이 2020.01.07
57019 진짜 걍 느그가 원나잇 하든 안하든 관심 ㅈ도없으니까17 청렴한 사람주나무 2020.01.07
5701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2 피로한 금불초 2020.01.07
57017 사개론 특))5 초연한 개불알꽃 2020.01.07
57016 언젠간 모두 잊고 말거야2 재미있는 개불알풀 2020.01.07
57015 시간이~ 걸려도2 힘좋은 누리장나무 2020.01.07
57014 술먹고 아는 오빠랑 원나잇...62 무좀걸린 고구마 2020.01.06
57013 온천천에서 산책하다가4 재수없는 대마 2020.01.06
57012 이제 나는 너의 아픔도 안 되는구나11 못생긴 고구마 2020.01.06
57011 [레알피누] 헤어졌다 다시 만난 분들11 유별난 때죽나무 2020.01.06
57010 [레알피누] 내일3 털많은 머루 2020.01.06
57009 .6 청렴한 연꽃 2020.01.06
57008 마음을 접어야하는데..23 안일한 겹황매화 2020.01.06
57007 [레알피누] 연하남친 금공취업했는데 불안해요ㅠ24 친근한 갈대 2020.01.06
57006 끝은 아름답지 못했던 우리지만5 귀여운 떡갈나무 2020.01.06
57005 잠이 오지 않아서 끄적이는 글1 운좋은 층꽃나무 2020.01.06
57004 [레알피누] 즐떡 털많은 인삼 2020.0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