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반데 술취하신손님 때문에 고생했어요.

털많은 세쿼이아2013.08.04 19:01조회 수 1782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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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착각은 자유니 어쩌니 하면서 뭐라뭐라 이야기 하시는데


휴.... 힘들었네요. 1시간동안 버티다가 가셨어요.


근데 제가 평소에 말을 잘 할 기회가 없어서


짜증도나고 조금 기쁘기도 했네요.




손님이 계속 라면사줄려고 그러고 안받는다 그러니 복권 사줄려고 그러고


나중엔 현금 3만원 줄려고 그러시던데 마음만 받겠다 하고 끝까지 안받았어요.



암튼 진이 좀 빠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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