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도

유별난 만삼2020.01.17 22:10조회 수 643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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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시린 널 불어내 본다

연기처럼 하얀 연기처럼

 

말로는 지운다 해도

 

사실 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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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무심한 솔나물) . (by 키큰 수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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