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겠어요,,

재미있는 쪽동백나무2020.01.18 19:51조회 수 79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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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옆자리 분이 절많이 챙겨주시고 그래서 마음이 갔어요 나이차이는 다섯살차이고 그분은 이십대후반이세요. 

제가 용기내서 휴일에 같이 밥먹자고 카톡했는데 한시간 뒤 답장이 내일 시간이 없다고 거절당했어요....차인거죠...

근데도 여전히 절 챙겨주시고 회식하고 저희 집까지 같이걸어서 데려다주셔서 단호히 마음을 접을수가 없네요 이사람의 심리도 잘모르겠고요.

그냥착한사람이라서 그러는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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