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8월입니다.
6월 말 여름 농촌활동 이후로 총학생회 활동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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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에도 매주 수요일 중앙운영위원회, 매일 중앙집행부 아침 저녁 조종례 등을 진행하며 총학생회실을 운영해왔습니다. 오전시간에는 워크샵 등으로 주로 오후에 개방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학기 중에 진행하지 못한 복지사안을 진행하기 위해 관련 부서, 업체와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문창회관에도 학생 복지와 관련한 여러 공간이 있는데 리모델링 및 정비사업도 계획 및 진행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문창회관 4층 여자휴게실을 총학생회 집행부와 복지위원회 집행부가 같이 청소와 침구류 세탁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말고사 준비로 바쁘던 6월 중순에 불거지기 시작한 국가정보원 정치개입과 관련한 활동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계절학기 기간에는 학내에서, 그 이후에는 학교 정문 및 지하철역 주변에서 학우분들과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약 3주간 1~2시간 진행했는데 2600여명의 학우분들과 시민분들께서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매주 서면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 시국대회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 때 농촌으로 떠나는 근로 활동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지역의 농민 가족들이 모이는 축제가 있다고 해서, 거기도 참석해서 인사도 드리고, 자원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7월 26일, 농민가족한마당)
8월 수강신청을 앞두고 부실하거나 불확실한(평가 등) 교수계획표 때문에 수업을 고르는데 고민이 되거나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에 대해서도 학교 담당 부서에 공문을 발송하여 좀 더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요청했습니다.
어느덧 방학이 절반을 지나 8월인데요.
8월 말에 있을 과학생회 배움터와 농활.대동제를 통해서 가게 된 제주역사기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에는 8.15 공동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인데, 이번 정부에서는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예전처럼 금강산, 개성으로 기행을 떠났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코앞으로 다가올 ㅠ 개강도 차차 준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자주 활동보고 드리면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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