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9급라이프 적어본다

팀원구성(6~9말단만 적어봄)

 

6급 팀장 : 지방국립대 출신 아재 9출 나이 50대

-> 하는거 ㅈ도없음 하루종일 잔소리만함 시간금방가니깐 취미생활 가져라고 조언이랍시고 만날때마다 같은소리해댐

이것저것 열심히하긴 하는데 찐빠많이내는걸로 보아 5급못단 이유를 알겠음

 

6급 물계장 : 보직없는 6급아재 9출 고졸

-> 하는거 ㅈ도없음 그냥 숨만쉼

7~9급들에게 암적인 존재

 

7급주무관 : 7급출신 우리사무실에 이사람말고 7출은없음

자리도 차석자리임

하지만 업무폭탄 스트레스 ㅈㄴ받아보임

탈모 매우심함 업무분장 개판 가장힘든일 떠맡음

9출들의 견제가 매우매우심함

특히 이사람은 고등학교가 이쪽지역출신이 아니라 시청에서 항상 뒷말이 나옴

본인예상으론 도청이나 행안부로 튀지않을까 지켜보는중.

 

7급 주무관 : 가장 바쁜1인 지방사립대출신 

하루종일 바빠보임 출장도 자주나가고 결혼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워라벨이 없어보임 

 

7급 주무관 : 해병대출신 지방국립대

-> 가끔씩 해병부심 부림 그거말곤 ㅈㄴ 존재감없음

술처먹을때만 말나오는 찐따이미지

 

8급 주무관 : 9급고졸특채출신

나이 20대중반인데 8급달고 26살인 본인을 훈육중임

존심 ㅈㄴ상함

하지만 대화를 하다보니 코드가 맞아 잘지내는중

가끔씩 일을 개판치고나면 폭행하고싶은 욕구가 넘침

 

8급 주무관 : 육아휴직중 얼굴은 본적없음 사진으로만 봄

 

8급 주무관 : 얼마전에 8급달고 도청전입시험봤다가 광탈후 사무실에서 역적취급당하고 짜져지내는중

 

9급 주무관 : 1년선배 여선배인데 ㅈ도모름

사실 나도 ㅈ도몰름

부경대출신임  올해 8급담

 

9급 본인 : 아직 말단..

아직까진 야근해본적없음

하지만 첫직장이 9급이라 그런지몰라도 

허전함이 느껴짐

7급국가직 준비중 탈출각 씨게잡는중